[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돈 하나제약이 이틀째인 4일 약세다.
이날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제약은 전날대비 1400원(4.22%) 내린 3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하나제약은 시초가(3만100원) 대비 10.13%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6000원보다 27.5% 오른 수준이다. 장중 한때는 27.74% 오른 3만84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하나제약은 1978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1393억 원, 영업이익은 31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