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유나이티드제약이 700억원 규모의 항암제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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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07%(5150원) 상승한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지난 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항암제 2종(2품목 4용량)의 미국 허가 및 유통 판매를 위해 미국 제약사 '아보메드(ArborMed Pharmaceutical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97억1천억원 규모로 최근 유나이티드제약 매출액의 약 35.4% 수준이다.
2022년 본격 수출을 예상하고 있고, 양사는 제품 발매 시 연간 약 140억원의 매출을 기대 중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0년 10월1일까지로 약 11년 1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