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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vs KB라이프…신임 CEO 상품 차별화 경쟁

 

[FETV=장기영 기자] 은행계 보험사 ‘맞수’로 떠오른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생명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들이 나란히 상품 차별화에 승부수를 던졌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FC(보험설계사), DB(데이터베이스), B2B(법인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 등 사업그룹별로 4회에 걸쳐 진행한 ‘2023년 영업전략회의’에서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 수립을 담당할 전담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앞선 11일 주재한 ‘2023년 경영전략회의’에서 4대 핵심 전략으로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 가능 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신한라이프는 ‘사업 혁신(Business Innovation·BI)’ 전략에 따른 상품 차별화로 영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 보험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 데이터의 효율적 분배와 마케팅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이영종 사장은 “BI는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톱(Top)2’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영업채널을 포함해 회사 전체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한 비용은 영업을 위재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KB라이프생명 역시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 12일 진행된 ‘2023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4대 핵심 전략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사업 전략 전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제시했다.

 

KB라이프생명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를 포함한 GA채널에서 수익성 중심의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방카슈랑스(BA)채널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사장은 “2023년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라며 “채널, 상품,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