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상장폐지가 결정된 코스닥 상장사 11곳의 주가가 28일 정리매매 첫날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오전 9시 29분 현재 넥스지(-91.87%), C&S자산관리(-68.23%), 에프티이앤이(-97.21%), 감마누(-91.73%), 지디(-95.68%), 우성아이비(-95.42%), 트레이스(-95.74%), 레이젠(-92.22%), 위너지스(-93.85%), 모다(-94.54%), 파티게임즈(-92.36%) 등이 급락하고 있다.
전날 거래소는 넥스지, C&S자산관리, 에프티이앤이, 감마누, 지디, 우성아이비 트레이스, 레이젠, 위너지스, 모다 등 10개 코스닥사를 상장폐지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1일 상장폐지가 결정된 파티게임즈까지 포함하면 코스닥에서 퇴출되는 기업은 총 11개다.
이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다음달 11일 상장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