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원예 전문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가족들과 꽃 케이크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0/art_16711519711772_34254f.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임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생명 임직원 전문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2~16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예(플로리스트) 전문봉사단은 환자, 가족들과 함께 꽃 케이크를 만들었고, 쿠킹(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은 빵과 파이를 만들어 성탄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콘텐츠(사진·영상) 전문봉사단은 봉사활동 장면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앞선 7월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임직원 전문봉사단을 1차 선발했으며, 약 3개월간 각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환경, 헬스케어, 금융 등으로 봉사활동 분야를 확대하고, 참여 직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의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전파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임직원에게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수혜자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