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성지건설이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장 초반 90%가량 폭락했다.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성지건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8040원(91.68%) 하락한 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이날부터 7거래일간의 정리매매를 거쳐 다음달 2일 상장폐지된다. 상장 폐지일은 다음 달 4일이다.
회사는 2017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으며 재감사 보고서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받아 상장폐지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