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바른전자가 22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12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전자는 전일대비 197원(17.91%) 내린 903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전자는 장 초반 한때 893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인 바른전자는 운영자금 190억원, 시설자금 38억원 등 총 228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보통주 3000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예정 발행가는 주당 761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