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메르스 수혜주들이 급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11일 9시 31분 현재 마스크 대표주인 웰크론과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6.81%, 2.91% 하락 거래되고 있다. DNA백신 임상을 진행하는 진원생명과학과 세정제를 판매하는 파루도 각각 5.1%, 6.46%대 하락하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메르스 확산 여부는 1~2주 잠복기를 거친 후 확인될 예정”이라며 “메르스 테마주의 유행기가 매우 짧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보건당국이 성공적인 격리 결과를 발표한다면 메르스 테마주 유행은 1~2주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