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삼성출판사가 동요 '아기상어' 영국 히트 영향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6.95% 상승한 1만8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회사의 자회사(지분율 25.03%)인 스마트스터디가 지난 2015년에 내놓으며 국내에서도 크게 인기를 끈 동요 아기 상어가 영국의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외국에서도 히트를 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영국의 음원 순위를 집계하는 오피셜차트컴퍼니를 보면 싱글 차트(지난달 31일~9월6일) 37위에 'Baby Shark(아기 상어)'가 올라 있다. 억원대에 그치던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4일 14억원, 전날 1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