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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2400선 회복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가 25일 24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5포인트(0.44%) 오른 2403.69에 장을 마쳤다. 지난 21일(2409.16) 이후 2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3억·1933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2840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증시 약세에도 코스피가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낸 건 스냅발 실적 악화에 따른 기술주 투심 악화, 연방준비제도(Fed)의 7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상당 부분 증시에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말 미국 증시에서 스냅 실적 악화에 따른 기술주 투자심리가 다소 악화됐지만 국내 증시에 선반영된 만큼 이날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며 “이번주 연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앞두고 회의에서 75bp(1bp=0.01%포인트) 인상은 이미 이전부터 금융 시장에서 반영돼왔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호실적을 기록한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 1%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보호예수 물량 해제 앞두고 장 초반 2% 넘게 하락했지만 장 후반 2% 상승 전환했다. 반면 삼성SDI, LG화학, 네이버 등은 1% 내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1%) 내린 789.69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6억원, 34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16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