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오는 5일 평양을 방문할 대북특사단에 대한 기대로 남북경협주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거래일보다 550원(2.02%) 오른 2만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좋은사람들(2.46%), 한일현대시멘트(2.22%), 조비(2.21%), 현대엘리베이(2.08%), 남광토건(1.59%) 등도 2%대 강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문재인 대통령 특사 파견을 제안했고 수락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5일 당일 복귀 예정으로 특사가 방문할 예정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하고 서훈 국정원장을 대표로 하며, 천혜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안보실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