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배럴이 관계사 인포메디텍의 치매 진단기술 관련 기대에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3분 코스닥 시장에서 배럴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0.98%)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포메디텍은 정부의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 확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상훈 배럴 대표가 인포메디텍 대표를 겸직하고 있어 배럴의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배럴은 워터스포츠와 애슬레저웨어 용품을 다루고 있다. 서종환 대표가 설립한 뒤 지난 2013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배럴과 인포메디텍 최대주주인 젠앤벤처스다. 배럴은 젠앤벤처스 기업집단 내 유일한 상장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