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우리은행은 폐마스크를 수거해 의자 등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Born)'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과 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센터 등뿐만 아니라 서울 내 주요 사회복지관 4곳에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한다. 수거해 만든 의자 1000개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 효율화와 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