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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폭언 논란에 하락세

[FETV=장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윤재승 회장의 폭언 논란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8000원(-4.02%) 하락한 1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YTN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회사 측은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재승 회장은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14년간 사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2009년 형 윤재훈 전 부회장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3년 만에 2012년 대표이사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