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글로벌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불가리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외 국내 이커머스 채널 중에서는 최초 입점이다.
![[사진=카카오]](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0199214274_8a0851.jpg)
이번 불가리의 선물하기 입점은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선물하기는 불가리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비제로원(B.zero1)’ ‘세르펜티(Serpenti)’를 포함해 주얼리/핸드백/워치/지갑 등 약 200여 개의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또 프리미엄 배송 및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오프라인 구매와 동등한 명품 선물 경험을 제공한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럭셔리 배송 서비스 ‘발렉스’를 통해 배송되며 디지털 정품 보증서도 제공된다. 보증서 지참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불가리는 공식 입점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네크리스(목걸이), 핸드백을 포함한 약 10종의 제품을 선물하기 단독 제품으로 출시하며 일부 주얼리 상품의 경우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가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불가리’를 바로 검색하거나 홈 상단 ‘브랜드’ 탭에서 ‘패션’ 테마를 선택 후 명품 브랜드관에서 불가리를 클릭하면 단독 상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또 5월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불가리x잔망루피’ 스티커 팩을 제공하며 세르펜티 콜렉션 구매 시 기프트를 추가 증정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들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 채널의 시작을 선물하기로 삼고 있다”며 “선물하기가 프리미엄 선물, 명품 구매처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