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CGV 비즈니스 4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영채 사장은 직접 '자본시장의 미래와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한 뒤 진행자와 대담하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또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참여한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강민훈 인사부장은 "매년 직원들이 주요 대학을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열었으나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 관련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취업 준비생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장소부터 프로그램 선정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공채로 60명의 신입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범 농협 차원의 공동채용 방식으로 추가 신입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