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14일 엔씨소프트가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1만5500원(+4.35%) 오른 37만1500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장 전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15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65억원으로 69%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402억원으로 355% 증가했다.
특히 PC온라인게임 리니지는 전분기 대비 49%, 작년 동기대비 24% 매출이 성장해 리니지M 출시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