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이코닉한 아티스트인 ‘리차드 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을 선보였다.

로얄살루트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서울 분더샵 청담점에서 ‘엣지 오브 뷰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과 위스키를 사랑하는 뉴 럭셔리 소비자들이 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의 혁신적인 콜라보레이션 과정을 직접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총 4개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공간은 메인 입구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뷰티 오브 로얄살루트’이다. 로얄살루트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블렌드’부터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몰트’, 반세기에 걸친 시간이 빚어낸 ‘52년 타임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최고의 장인정신과 예술성이 결합된 하이엔드 컬렉션 ‘62건 살루트’ 등 로얄살루트의 전 라인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와 몰트를 시향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그 예술적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은 ‘엣지 오브 리차드 퀸’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인 리차드 퀸의 대담하고 아름다운 패션 세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치 런던패션위크 현장에서 리차드 퀸 특유의 강렬하고 생기 넘치는 플라워 패턴과 모던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이 돋보이는 그의 컬렉션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리차드 퀸의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전시돼 있다.

세 번째 공간은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을 본격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엣지 오브 뷰티’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인 공간인 만큼 특별함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리차드 퀸이 특별히 고안해 낸 장미와 엉겅퀴 패턴으로 수 놓인 2가지 컬러의 보틀과 세 벌의 드레스를 감상하면서,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아름다움으로 완성된 로얄살루트의 또 다른 세계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네 번째 공간은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의 풍미와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올팩토리 바’다. 이번 에디션의 깊고 유니크한 향을 느끼면서 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사하는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마지막 순간까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