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바이로메드가 김용수 대표 퇴임 소식에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 보다 5400원(-2.61%) 하락한 20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전일 기존 김선영, 김용수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용수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선영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김용수 대표는 바이로메드에 9년간 재직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바이로메드의 지분 2.76%를 가지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통증성 당뇨병성신경병증(PDPN) 치료제로 개발 중인 ‘VM202’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 퇴임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