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상장 첫날 상승세를 띄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일 오전 10시 02분 현재 시초가 대비 3.45%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2000원보다 조금 높은 수치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공모가 대비 3.3% 내린 1만160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국제 여객 및 화물 운송 사업을 영위하는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로, 총 9개국 47개 정기 노선과 110개 부정기 노선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840억원, 영업이익이 270% 급증한 471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업계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