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1분기 호실적 소식에 JTC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7분 현재 JTC는 전일 대비 5.09% 오른 1만13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인바운드 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특히 도톤플라자 오사카점의 정상 영업이 시작돼 올해부터 매출과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했으며 판매관리비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JTC는 일본 면세점 기업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8억3507만엔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132억3740만엔, 당기순이익은 4억6125만엔으로 각각 11.6%, 61.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