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 28일까지 ‘해외주식 입고하고 최대 150만원 받아 가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서비스팀 소속 비대면 계좌 또는 은행연계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영업점 소속 고객, 법인, 스탁론, 기 입고리워드 수령 고객 등 제외)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이 타사 보유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7월 말까지 자산을 유지한 경우 해외주식 순입고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구간별 최대 150만원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변동성이 높은 증시 환경에 해외주식을 보유중인 투자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서비스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7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신평은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자본적정성, 보험손익 기반 이익창출력 등을 반영해 등급을 부여했다. 세부 평가 항목별로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요구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전속 보험설계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영업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 보험손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바탕으로 CSM 상각에 따른 지속적 이익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채권 중심의 안정적 자산운용으로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라이프의 올해 3월 말 CSM 잔액은 7조2000억원이며, 지급여력(K-ICS)비율은 240%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최근 치솟는 외식 물가에 외식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가성비 식당을 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3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0.57% 감소한 11조546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9조9151억원)과 비교하면 약 16.4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매출 비중은 약 61.80%(7조1355억 원)으로 지난해 3월(62.37%)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외식업 상권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년 대비 4.58% 증가한 인천(6717억원)이었고, 전월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2.09% 증가한 충남(3927억원)이었다. 반면 3조5738억원 규모로 매출액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년 대비 3.21% 감소했고, 경기(2조8901억 원)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0.61% 줄어들었다. 시군구 단위까지 세밀하게 보면 올해 3월 외식업 매출 규모 상위 5개 지역은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5235억원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미국 부동산에 대한 고객의 자문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2024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금번 세미나에서 유학 및 취업 등으로 인해 미국에 체류 가족이 있거나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KB증권 VIP고객에게 미국 부동산 임대·임차, 매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세미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며, 고객과 사전 면담을 통해 고객의 부동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후 1대1로 세밀하게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와 함께 한다. ‘코리니’는 미국 내 부동산 매매, 임대관리 및 매각 등의 부동산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KB증권과는 작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2024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를 진행하는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을 통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부동산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고객 보유 부동산 관련 자문은 물론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과 삼성선물은 미국 상장 개별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옵션은 기초자산을 특정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미국주식옵션은 개별주식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매수권리(콜옵션)와 매도권리(풋옵션)를 매매하는 해외파생상품이다. 미국주식옵션은 프리미엄만 지불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식에 비해 투자금보다 많은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거래는 주가의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수익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다. 특히, 미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 주가 상승에 대한 수익과 더불어 보유 종목의 콜옵션을 매수하여 상승에 대한 수익을 극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에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풋옵션을 매수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옵션 거래량은 2023년 월평균 거래량을 크게 뛰어넘어, 지난 2월 국내 사상 최대 거래량인 15만 계약 이상을 기록하였다. 미국주식 경험을 넘어 미국주식옵션에 대한 관심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모바일 서비스 통합을 기념하여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RP(개인형연금제도)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5월31일 이벤트 종료 시까지 일일 선착순 2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매일 오전 10시 ‘한국투자’ 앱을 통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금융거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투자’앱에 퇴직연금 관련 메뉴를 추가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퇴직연금 전용 ‘my연금’앱의 연금관리 기능을 완벽하게 이식하여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주식투자부터 IRP 연금투자까지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구현에 중점을 두고 앱 통합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데이터 분석과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성능과 편의성을 꾸준히 개선하여 차별화된 퇴직연금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매년 계절별로 서울 광화문 본사를 비롯한 사옥에 내거는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 가수 겸 작가 요조가 합류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 14기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문안선정위 14기는 이승우 조선대 교수(소설가), 김행숙 강남대 교수(시인),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시인) 등 문인으로 활동 중인 외부 인사와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교보생명 홍보담당 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임 위원으로 과거 ‘인디문화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겸 작가 요조(본명 신수진)가 위촉됐다. 요조는 지난 2013년부터 수필가로 활동하며 ‘오늘도, 무사’, ‘아무튼, 떡볶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등을 펴냈다. 요조는 “광화문글판은 제 삶에서 많은 순간을 함께 해왔다”며 “문안 선정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14기는 올해 여름편부터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작업에 참여해 시민 공모작과 위원 추천작 중 최종 문안을 선정하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은 늘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
[FETV=심준보 기자] 증권사들의 국내 점포수와 직원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해외 점포수와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과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험으로 인해 규모를 줄였고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한 해외 진출이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 숫자는 755개로 전년 812개 대비 7% 넘게 감소했다. 자기자본 규모 1위 미래에셋증권이 70개로 지난해 78개 대비 8개(10.25%) 감소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61개로 전년(66개)보다 7.57% 감소했으며 NH투자증권도 59개로 전년(69개) 대비 14.49% 떨어졌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69개, 74개로 전년(75개, 79개) 대비 각각 8.00%, 6.32% 줄었다. 임직원 수 역시 감소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증권사들의 임직원은 총 3만9058명으로 전년 말 3만9634명 대비 576명(-1.45%) 감소했다. 감소 폭은 지점 수에 비해 크지 않지만 증가 추세였던 임직원 수가 감소로 돌아선것이 눈에 띈다. 증권사 임직원 수가 감소했던 마지막 해는 6년전인 2017년으로 2016년 3만8432명이었던 증권사 인력이 2017년 3만5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연 5%(세전, 91일 기간물)의 우대 수익률을 주는 '우리 아이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오는 7월 5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미만인 미성년자 개인 고객 대상이며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총 한도 300억 원 내에서 판매되고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이며,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5% 수익률이 적용된다. 기존 계좌 및 신규 계좌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매수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만약 자녀 계좌가 없다면 신규 개설 후 계좌 개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 계좌 개설 후 이벤트 신청 완료한 고객에게는 국내주식 쿠폰 2만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거래 구간별로 10만원, 100만원,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각각 5000원, 1만원, 3만원의 국내 주식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참여 및 주식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이벤트는 7월 31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영업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독자 결제망 구축과 첫 독자 브랜드로 카드의정석을 재출시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점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카드사 본업인 신용판매 부문에서 매출이 늘고, 금융자산 수익성 제고를 통해 영업수익은 1% 가량 증가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순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우리카드는 현재 실적이 발표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하나)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순익이 급감한 이유로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부실위험 증가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을 늘린 영향이다. 이자비용은 812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35% 증가했고, 충당금 전입액도 1030억원에서 1222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순익은 줄었으나 순영업수익은 증가하며 본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리카드의 순영업수익은 2260억원에서 2270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순이자이익 1661억원 ▲순수수료이익 484억원 ▲기타영업이익 130억원이다. 카드사의 영업수익 구조는 크게 신용판매를 통한 수수료 이익과 카드론 등 대출을 실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