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이큐비알홀딩스(EQBR)와 디지털 자산 월렛 및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달 3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유태현 우리카드 부사장, 정주영 디지털본부장 및 이현기 EQBR 대표, 정재건 사업 담당 이사 등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지급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서 시장 규제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조적 대응책을 함께 마련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도권 금융 안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블록체인 모델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우리카드의 결제 플랫폼인 우리WON카드앱의 결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있다. 기존 결제 수단인 신용, 체크, 포인트, 계좌 외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도입해 결제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고객은 하나의 앱 안에서 전통적인 금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처와 상황에 맞춰 가장 편리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다문화 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교육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 시작된 KB국민카드의 글로벌 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 교육 지원을 이어오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언어 장벽으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 2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한다. 한국어 전문 강사가 아동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주 3시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등 기초 언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단어 익히기와 한국 문화 이해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학습 부진과 또래 집단 내 소외 등 2차적 어려움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교실 수업 외에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참여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이 2026년 계열사별 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한 가운데 JB우리캐피탈만 유일하게 2025년 대비 역성장을 전망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인베스트먼트 등 다른 계열사들이 적게는 5% 안팎에서 많게는 두 자릿수 성장을 제시한 것과 대비된다. JB금융은 JB우리캐피탈의 2026년 순이익 가이던스를 28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2025년 순이익(2815억원) 대비 0.5%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까지 이어진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최근 열린 JB금융 컨퍼런스콜에서는 계열사별 순이익 가이던스와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한 애널리스트는 타 계열사들이 완만한 성장세를 예상한 것과 달리 JB우리캐피탈만 순이익 감소 전망을 제시한 배경과 그 판단 근거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2025년 실적에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점을 고려한 보수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2025년 계획 수립 당시에는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을 2700억원대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연말로 갈수록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당초 전망을 웃돌며 최종 실적이 2800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JB우리
[FETV=김예진 기자] 최근 5년간 상장(IPO)한 기술성장기업들의 주관사별 성적에서 극명한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이 주관한 기업들은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형사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에 그쳤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상장한 기술성장기업의 주관사별 1년 수익률에서 SK증권이 상장 2개 종목 평균 –61.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주관사 중 가장 많은 29개 종목을 상장시킨 한국투자증권의 평균 수익률은 54.9%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은 25개 종목 평균 수익률 50.0%를 기록했으며 키움증권은 7개 종목에서 수익률 42.5%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뒤를 이었다. 반면 삼성증권과 대신증권도 각각 19개, 22개 종목 상장을 주관했으나 –22.6%, -21.5%로 수익률 하위권에 그쳤다. 유안타증권은 5개 종목에서 –20.1%를, 한화투자증권은 4개 종목에서 평균 –18.2%를 기록했다. 특히 대신증권의 경우 지난 2023년 상장을 주관한 시큐레터가 회계 부정 의혹으로 감사 거절을 받아 거래가 중지됐다. 대신증권은 올해 8월까지 성장성 추전 방식 IPO 주관 제한이라는 패널티를 받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 투자용 국채 2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구정 연휴 전인 오늘(6일)부터 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총 발행 규모는 17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원 확대됐다. 종목별 발행 금액을 살펴보면 ▲5년물 600억원 (전월 대비 300억원 감소) ▲10년물 800억원 (전월 대비 400억원 증가) ▲20년물 300억원 (전월 대비 200억원 증가) 규모다. 2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5년물 0.2% ▲10년물 1.0% ▲20년물 1.1%으로,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수익률은 ▲5년물 19.24%(연평균 3.84%) ▲10년물 55.56%(연평균 5.55%) ▲20년물 148.80%(연평균 7.44%)다. 지난 1월에는 처음으로 5년물·10년물·20년물 전 종목에 대한 초과청약을 기록했다. 청약금액을 살펴보면 5년물 900억원 모집에 약 1196억원(경쟁률 1.32:1), 10년물 400억원 모집에 약 1589억원(경쟁률 3.9
[FETV=김예진 기자] 삼성증권은 주식보상 전용 플랫폼 ‘삼성증권 AT WORK’를 통해 업계 최초로 RSA(Restricted Stock Award, 선지급형 성과조건부주식) 지급 및 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RSA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주식을 선지급하고, 일정 기간 동안 성과와 책임 이행 여부에 따라 보상의 가치를 확정하는 성과보상 제도다. 현금 보너스와 달리 임직원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성과에 직접 참여하도록 설계된 주식 기반 보상 방식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임원 및 핵심 인재 보상 수단으로 이미 보편화돼 있다. RSA는 일정 기간 재직 또는 성과 달성 이후 주식을 지급하는 RSU(Restricted Stock Unit)와 달리, 주식을 먼저 지급한 뒤 성과에 따라 보상을 확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RSA는 주식 지급 시점부터 임직원이 회사의 성과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도록 설계된 보상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주식 선지급 구조에 따른 의무보유 기간, 매도 제한, 성과 조건 관리 등 복합적인 요건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부족해 RSA 도입과 실행에 제약이 있었다. 삼성증권은
[FETV=김예진 기자] KB자산운용은 자사의 ‘RISE 대형고배당10TR ETF’ 3개월, 6개월,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49.07%, 130.18%, 195.68%, 265.18%를 기록하며 동종 국내 고배당 ETF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상장한 ‘RISE 대형고배당10TR ETF’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배당 매력과 펀더멘털을 겸비한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단순 고배당 전략을 넘어 성장 잠재력까지 고려한 ‘압축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현해 ▲성장주도주 ▲배당 성장주 ▲고배당 방어주를 균형 있게 담았다. 투자종목 비중은 SK하이닉스(33.53%), 삼성전자(28.52%), 현대차(10.35%), 기아(6.28%), KB금융(5.55%), 신한지주(4.63%), 하나금융지주(3.32%), POSCO홀딩스(3.01%), 삼성화재(2.42%), 우리금융지주(2.40%) 순이다. (2월 6일 기준) 먼저 국내 주식시장 주도주이자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60% 이상의 높은 비중으로 편입해 실적 개선과 함께 포트폴리오의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들
[FETV=이건혁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이 자체 개발한 투자 전략과 지수를 해외에 수출하며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PLUS K방산'(종목코드 : 449450) ETF는 지난해 177.7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아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ETF 역시 순자산 1억4000만달러(약 2054억원)를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홍콩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미·중 패권전쟁 하의 4대 투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홍콩 CSOP자산운용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억달러 이상 자산을 운용하는 패밀리오피스 대표를 포함해 40여명의 고액자산가가 참석했다.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투자 전략을 학습하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는 설명회에서 "미국과 중국 중심의 블록화된 대결 구도는 향후 수십 년간 지속될 뉴노멀"이라며 "방산, AI, 자원·전력, 디지털자산 등 4대 투자 축에 주목해야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5일) 기준 ACE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액은 5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이후 두 달여 만에 순자산액 500억원을 돌파한 셈이다. ACE 고배당주 ETF는 배당락 회복률까지 고려한 고배당주 20종목을 편입한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KRX-Akros 고배당주20 지수'로, 시장대표성이나 유동성뿐 아니라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수익성(ROE)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당락 회복률은 배당락 이후 주가가 얼마나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는지 수치화한 지표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배당률 외에 해당 지표를 함께 고려하는 전략을 통해 배당 이후에도 주가가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하는 기업을 선별하고 있다. 현재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삼성증권 ▲키움증권 ▲현대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기아 ▲DB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ACE 고배당주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99%로 국내 상장된 '고배당' 키워드 ETF 31개 평균치(14.79%)를 상회하고 있다
[FETV=이건혁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 이사회 및 산하 일부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가 개최됐으며, 오후에는 이사회와 내부통제위원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박형석 대표는 이사회 중심의 독립적 의사결정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사외이사 중심 거버넌스 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직 운영 기준과 프로세스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감사위원회, 내부통제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주요 산하 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이사회는 경영진과의 적절한 긴장 관계 속에서 구조와 절차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기구”라며 “사외이사 중심의 견제·균형 체계를 지속 강화해, 마스턴 고유의 책임 있는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되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