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함께 약 1280억 규모의 거래 대금을 설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다. 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왔다. 또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재정부담이 커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유동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T는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펀드는 SKT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 및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우수 파트너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통해 평균 6% 수준의 대출 이자를 절감하는 결과로 이어져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를 위해서는 온라인 채용 사이트
[FETV=김창수 기자]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기존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에서 갤럭시S·Z 플립·Z 폴드 시리즈를 신규 구매한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단말을 KT 모바일 이용 자녀에게 새 폰같이 물려줄 수 있다. 지난 1월 1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삼성닷컴 갤럭시폰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부모폰 물려주기’와 ‘부모폰 물려받기’를 모두 신청하면 된다. 두가지 모두 완료하고 고객과 자녀명의 가족결합 여부가 확인되면 자녀는 배터리 교체와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해 주는 쿠폰을 혜택으로 받는다. 부모폰 물려받을 수 있는 자녀의 기준은 만 14세 미만 대상이며 물려주기 가능한 모델은 S21·S22·S23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3∙4와 Z 폴드3∙4다. KT는 2020년부터 고객의 가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차별화된 기존 고객 혜택을 위해 가족 구성원간 단말을 이어쓸 수 있는 ‘가족폰 이어쓰기’를 운영해왔다. KT는 갤럭시뿐만 아니라 가족이 사용하던 단말에 본인의 유심을 삽입하고 ‘KT 패밀리박스 APP’에서 ‘가족폰 이어쓰기’를 신청하면 매월 추가로 데이터 2000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인텔과 협력해 향후 6G 이동통신을 위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망 구조 진화에 필요한 코어망 내부 통신 지연 감소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하드웨어 자원과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가상 자원 사이에 운영체계를 중복 설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하는 방식을 뜻한다. 코어망은 고객의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거치는 관문으로 다양한 장비 연동을 통해 보안과 서비스 품질을 담당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교환기 시스템이다. 그 중에서도 6G 코어 아키텍처(Core Architecture)는 앞선 세대의 통신보다 높은 유연성·안정성을 요구 받고 있다. 지능형·자동화 기술을 내장해 고객에게 안정된 AI 서비스 품질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코어망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망을 구성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부 기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지속적인 망 복잡도 증가로 상호 교환 메시지가 빈번하게 재생성돼 기존 대비 코어망 내 통신 지연 발생이 예상된다. 이러한 한계를 기존 코어망 내부 단위 기능
[FETV=김창수 기자] KT가 가족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멤버십 제휴를 키즈카페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2월부터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어린이 실내놀이터 ‘플레이타임중앙’의 전국 58개 직영점 키즈카페 입장권을 멤버십 등급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KT 멤버십 제휴에 추가된 플레이타임중앙은 도심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로 ▲챔피언 ▲상상스케치 ▲플레이타임 등 총 20여개 키즈 놀이공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복합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주로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KT 멤버십 VVIP 고객이라면 플레이타임중앙 키즈카페의 어린이 평일 이용권을 월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멤버십 고객은 월 2회 입장료 할인(어린이 평일 5000원, 주말 3000원, 보호자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VVIP초이스 혜택으로 어린이 무료입장권을 받더라도 추가 입장권에 대해 멤버십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예매 시 할인 금액만큼의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되며, 무료 입장권은 1만 포인트가 차감된다. KT 멤버십 앱에서 예매도 가능하다. 앱에서 ‘키즈카페예매’를 선택하면, 원하는 지점을 지정해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2시간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너겟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오는 3월말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2장의 데이터 무료 쿠폰을 받고 매월 최대 15만원 상당의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100%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으로, 고객은 3만원대부터 5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까지 총 16종의 요금제 중 자신에게 맞는 통신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너겟 이용 고객들은 앱 방문 시 1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타임부스터’ 쿠폰을 매일 2장, 최대 월 60매까지 받을 수 있다.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타임부스터 1시간권의 가격이 25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객은 최대 월 15만원 상당의 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너겟 이용 고객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 요금제에 따라 4
[FETV=김창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스테이지엑스가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날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일 차 주파수 경매에서 4301억원을 써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최종 승자가 됐다.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전국에 기지국 6000대를 의무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스테이지엑스는 카카오에서 분리된 알뜰폰(MVNO)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향후 컨소시엄 참여 협력사들과 함께 합작법인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참여사이자 재무적 투자자인 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80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는 28㎓ 연구개발(R&D)과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28㎓ 서비스 주요 수요처로서 의료 사물인터넷(IoT) 기기·의료 영상·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폭스콘 계열사 FIH모바일과는 28㎓ 전용 단말기의 국내 출시를, 통신장비 업체 인텔리안테크와는 28㎓ 통신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위성통신 기술과 관련한 협업을 추진한다.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동아사이언스와 메타버스 체험형 콘텐츠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메타버스 전용 교육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Kids Topia)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이상엽 CTO, Web3사업개발Lab 김민구 담당, 원선관 메타버스프로젝트 팀장, 동아사이언스 장경애 대표, 고선아 콘텐츠 커뮤니티 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양사는 동아사이언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현 후 키즈토피아에 탑재, 어린이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연계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상 세계에서도 실제 자연 환경과 같이 동식물을 관찰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구사랑탐사대’는 초등학생들이 실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12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를 평가하고, 이를 행정안전부가 실제로 점검한 뒤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의 평촌메가센터는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한 위기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예산, 협력 체계 등이 행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우수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IDC를 넘어 각 지역에 위치한 통신국사도 안정적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행안부의 재해경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강봉
[FETV=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화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서비스 2종은 그룹 통화 앱 ‘U+크루콜(Crew Call)’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 2종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 먼저 U+크루콜은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다. 즐겨찾기 그룹을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그룹 통화를 할 수 있다. 기존 1:1 음성통화와 동일한 통화품질로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매번 ‘통화’ 앱의 ‘설정’ 메뉴에서 ‘다자간 통화하기’ 기능을 선택한 뒤 멤버를 일일이 검색해 한 명씩 초대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매번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만 그룹을 설정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그룹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게임할 때(74%), 약속 장소로 모이거나 이동할 때(62%),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 서로의 위치를 파악할 때(45%), 여행계획을 세울 때(45%)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들이 그룹 통화를 자주 이용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1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가정의 청소년을 선발해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 장학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 1명당 청소년 1명을 연결해 각각 2만원을 저축하고,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더해 매월 총 10만원씩 적립해 5년 뒤 약 600만원을 마련한다. 지난 13년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참여한 458명의 청소년들이 약 19억8천200만원을 저축하며 꿈을 키울 수 있었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문화체험, 겨울캠프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14기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은 25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렸으며,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와 멘티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이 끝난 뒤 멘토와 멘티 모두 강원도 춘천시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로 이동해 스키와 썰매 등 특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인규 한국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