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샤오미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포코 X7 프로’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판매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진행 예정인 ‘쿠팡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코 X7 프로는 최신형 디멘시티 8400 울트라 프로세서와 대용량 배터리, 90W 초고속 충전 등 프리미엄 사양을 갖추고 있다. 전작인 X6 프로 대비 CPU 전력 효율성은 54%, GPU 성능은 70% 향상됐다. 배터리 용량도 6000mAh로 이전 모델(5000mAh)에 비해 20% 늘리고 6.67인치 1.5K 120Hz 디스플레이는 HDR10+ 지원 및 3200니트 밝기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고사양 게임 최적화를 위한 와일드부스트 3.0 기술 등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돋보인다.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최초로 샤오미의 차세대 운영체제 '하이퍼OS 2'를 탑재해 터치 반응성과 부드러움을 강화했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공식 출시일인 11일부터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쿠팡은 포코 X7 프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 예정인 쿠팡라이브를 통해 구매 시 최대 8만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본점과 잠실점에서 화이트 데이 맞이 디저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8개의 디저트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역대 수상자인 이승연, 김은혜 쇼콜라티에가 각각 운영하는 '쇼콜라쏭즈', '그레이스킴',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디저트 전문가 조송아 페이스트리가 운영하는 'ADDE', 영등포 유명 딸기케이크 ‘쉐프조’, 홍대 유명 수제 사탕 전문 브랜드 '비틀버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잠실점에서는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송리단길 유명 초콜릿 전문 브랜드 '영오이칠', '쇼콜라팔레트' 그리고 MBTI 수제 캔디를 만날 수 있는 '캔디위크'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며,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 감자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씨감자 보관 및 관리방법 교육, 파종시기 현장지원 등 노하우 전수 체계도 마련한다. 또한, 농심은 청년농부들이 판로 걱정 없이 감자 재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약수량 초과 수확분에 대해서도 구매를 보장한다. 농심이 지난 4년간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1210톤에 이른다. 농정원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 귀농인의 정착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학습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천천히 함께’ 3차년도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최근 의회와 교육계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 또는 ‘느린학습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본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 측에 올해 11억 원을 기부하고, 3월 참여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느린학습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낮은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 및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 또는 ‘느린학습 아동’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적절한 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한 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뜻한다.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느린학습 아동이 맞춤형 지원을 받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인 관계 역량을 향상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본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년 약 230명의 수도권 지역 초등학생에게 1:1 멘토링 수업 및 그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천천히 함께’
[FETV=김선호 기자] 삼양그룹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보호를 위해 팔을 걷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일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하 한강조합)과 함께 원앙 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삼양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가운데 먹이 주기, 쓰레기 줍기, 조류 생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앙의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태고 철새보호구역과 원앙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구간은 하폭이 넓고 여울이 발달해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기 적합한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 최대 원앙 월동지인 이곳은 원앙 외에도 물닭, 넓적부리, 흰죽지 등 매년 40여종의 철새들이 도래하는 만큼 생물다양성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생태 환경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철새보호구역 인근 하천 개발과 준설 등의 영향으로 원앙 개체 수가 감소해 삼양그룹은 작년부터 생태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환경단체인 한강조합과 원앙 보호사업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강조합에 3,000만원을 기부해 원앙 보호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 지난달 21일에는 성동구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4일까지 봄맞이 특가 프로모션 ‘더쎈 마트·패션 빅페스타’를 진행한다. G마켓, 옥션은 마트 상품군, 패션, 뷰티, 육아, 취미 등 총 40여개의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고물가 시기, 고객의 쇼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가 상품을 마련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한다. 혜택가 상품인 ‘테마딜’은 총 3종으로, ‘하나 사면 무조건 더 주는 특가’, ‘9,900원 특가’, ‘봄시즌 특가’로 구성한다. 테마 별 2개씩, 사이트 별 매일 6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 브랜드 중 총 22곳의 브랜드관을 별도로 선보이고, 각각의 스테디셀러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모던하우스,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신성통상, 센텔리안24, K2/아이더, 숨, JC패밀리 등이 있다. 매일 라이브방송을 열고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총 2회씩 방송을 열고 라이브방송 전용 추가 할인 및 사은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글로벌 아티스트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얼터 에고’의 한정판 굿즈를 국내 단독으로 발매하고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는 오는 10일 정오에 ‘무신사 드롭’으로 리사 솔로 앨범의 MD 컬렉션을 선보인다. 무신사 드롭은 화제성이 높은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희소성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이번 컬렉션은 리사의 음악적 색채와 스타일을 담아낸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티셔츠, 집업 후디, 트랙 팬츠 등 의류 13종과 스피디 볼캡, 토트백 등 21종의 잡화로 출시된다. 의류에는 앨범의 콘셉트를 반영해 리사의 개성을 담은 다섯 가지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리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을 모티브로 한 키체인과 응원봉 등도 선보인다. 무신사는 드롭 발매와 함께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출시를 기념한 팝업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MD를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특히 리사의 음악적 세계관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룸, 청음존 등도 마련했다. 한정 발매되는 공
[FETV=김선호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미래형 식료품 전문 매장 ‘그랑그로서리’로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의 ‘IDEA’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제품, 사용자 환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그랑그로서리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 2023년 12월 선보인 식료품 전문 매장 브랜드다. ‘웅장한’ 또는 ‘좋은’이라는 광의적 의미를 지닌 ‘그랑’과 식료품점을 뜻하는 ‘그로서리’를 결합시켜 식품 전문성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게끔 명명했다. 그랑그로서리는 신선과 즉석조리 식품을 중심으로 매장 면적의 90%를 먹거리로 채운 새로운 유형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마트와 슈퍼로 이분화 되어 있던 기존 포멧을 넘어선 혁신적인 리테일 모델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시장의 원형인 ‘올드 마켓 인 피아짜’를 재해석해 그랑그로서리의 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식음을 즐기는 초
[FETV=김선호 기자] 한세예스24그룹(한세그룹)의 김동녕 회장이 차남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 부회장의 장남 김규현을 제외한 친손주 4명에게 최근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을 증여했다. 이로써 주식을 증여받은 4명은 각 보유 주식(0.18%)이 동등해진 반면 김규현만 지분 0.13%에 머물렀다. 최근 한세예스24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김동녕 회장이 보유 주식 13만주를 각각 친손주인 김시윤, 김규준, 김아윤에게 각각 2만주를 증여했다. 이외 올해 초 돌을 맞은 김규민에게만 주식 7만주를 증여했다. 2만주를 증여받은 3명은 그 이전에 동등하게 5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를 합산한 각각의 보유 주식은 7만주로 지분율은 0.18%다. 이 가운데 돌을 맞은 김규민이 이번에 7만주를 증여받으면서 김동녕 회장의 친손주 4명이 지주사 지분 0.18%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한세예스24홀딩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김시윤, 김규준, 김아윤, 김규현은 각각 0.13% 지분을 균일하게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이 이러한 주식을 보유한 건 2018년 증여를 받으면서부터다. 이후 창업주 장남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 부회장의 늦둥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대만 암웨이그룹의 임직원 1천여 명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중국 크루즈 단체관광객 등 3월에만 5천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며 시장 정상화 궤도 진입을 위한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들은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고 네트워크 강화 목적인 기업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임직원 1,200여 명은 3차수로 나누어 한국에 입국해 서울, 인천,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이번 일정 중 면세점 쇼핑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의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와 여행용 파우치 세트 6종을 선물로 준비했다. 특히 이들은 면세점에서 논픽션, 탬버린즈 등 국산 화장품과 K-푸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2일엔 부산을 방문한 대형 크루즈 단체관광객 3천여 명이 부산점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입항한 관광객들은 자갈치 시장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 면세점 쇼핑을 하는 등 부산 시내 관광 후 일본 후쿠오카로 이동했다. 또한 3월 말에는 중국 화장품 기업 인센티브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