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약 75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환원 규모를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748억원 규모의 환원을 추진했다. 분야별로는 배려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에 169억원, 장학금과 금융교육을 포함한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 재해·재난 지원과 지역 안전·보건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74억원이 집행됐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서도 36억원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기부금 23억원과 정책자금을 포함한 363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더해 다양한 계층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신규 사업도 확대됐다. 전국 1682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안전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500가구에 2억원 규모 농산물을 지원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식생활·주거 안정·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직접 지원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소위원회를 신설하며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를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대응하고 소비자보호를 경영 핵심 요소로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 기구로 이사회 내 독립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소비자보호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하고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내부통제 중심 관리체계에서 이사회 차원의 직접 관리·감독 구조로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되며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가 의장을 맡는다. 외부 시각을 반영해 소비자보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주요 역할은 소비자보호 정책과 전략 수립, 소비자 위험 예방 관련 경영 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 사후 민원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목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문화 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트레져가 오는 4월8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하와이 오아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테크 컨퍼런스 EMW 2026 (East Meets West 2026)에 글로벌 톱10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블루 스타트업스(Blue Startups)는 글로벌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선정한 미국 최상위권 액셀러레이터다. 유명 게임 테트리스 컴퍼니의 창업자 헹크 로저스와 하와이 엔젤스의 체노아 판스워스가 공동 설립한 이 기관은 하와이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시아의 혁신과 북미의 거대 자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누적 후속 투자액만 5억 달러(약 7500억원)에 달한다. 에버트레져는 예선에서 전 세계 수백 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문화 금융 OS’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유동성을 문화 자산과 연결하는 투자 중개 플랫폼 예투(YEATU) ▲아티스트와 자본을 잇는 글로벌 매칭 인프라 에버링크(EverlynQ)를 핵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의 경영전략에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해에는 조달 구조 개선과 심사·리스크관리 기준 정교화 등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우량 영업자산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무게를 뒀다. 부실·관리자산 회수를 통한 대손비용 절감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자산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이는 수익성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올저축은행은 최근 당기순이익 30% 이상 변동 사실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93배 증가했다. 앞서 다올저축은행은 2023년 87억원 순손실 이후 2024년 4500만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였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과 선제적 리스크관리가 꼽힌다. 여기에 2022년 취급한 고금리 예금을 저금리 파킹통장 등 신상품으로 대체 전환하면서 조달비용이 감소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다올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경영공시가 미발표된 가운데 가장 최근 기준인 3분기 실적을 보면 이자비용은 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조달 이자율도 3.47%로 0.47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권 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차단 서비스 프로모션 성과에 따른 우수 직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달27일까지 진행된 안심차단 서비스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시스템이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신거래 안심차단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오픈뱅킹 안심차단으로 구분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저축은행 업권내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고객 확대 및 홍보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저축은행 업권내 누적 신청자 수가 프로모션 실시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작년 한 해 전금융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피해예방 노력을 기울인 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의 해외결제 서비스 트래블로그를 통한 고객 절감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환전·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합산한 ‘손님이 아낀 돈’이 누적 4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절감액은 무료환전(환율우대 100%)과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트래블로그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를 통해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하고 전 세계에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서비스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38개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절감액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출시 이후 누적 절감액 1000억원 달성까지 23개월이 걸렸지만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데는 6개월이 소요됐다. 누적 환전액도 지난 2월 기준 6조원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대표 체크카드 3종에 트래블로그 스위치 기능을 적용했다.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달달 하나 체크카드, MULTI Any 체크카드 이용 고객은 별도 카드 발급 없이 하나페이 앱에서 결제 계좌를 원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대응해 피해 기업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은 25일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 진출 기업의 피해 현황과 지원 경과를 공유했다. 회의에는 강승준 이사장과 전국 9개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강 이사장이 지난 18일 중동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영업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들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원자재 수급 불균형, 물류비 상승 등 전쟁 장기화에 따른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일부터 중동 상황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특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9일부터는 위기대응 특례보증 지원 대상에 중동 지역 진출 및 교역 기업을 추가했으며 보증료율은 최대 0.5%포인트 차감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췄다. 강승준 이사장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기업들이 이번 위기를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가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보안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고 임직원의 보안 인식과 개인(신용)정보 보호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선포한 고객 정보보호 실천 결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NH농협카드는 매년 3월·6월·9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이정환 사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과 임직원 약 90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인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강연에서는 국내 카드사 해킹 사례 분석과 공격표면 관리, 위협 정보 유출 방지 방안, 금융권 보안 대응 이슈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NH농협카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임직원 보안 인식 내재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선제적 정보보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환 사장은 "금융업에서 정보보호는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임직원의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자리 잡으며 세수 확대와 포용금융 측면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투업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세 원천징수와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한 누적 납세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입자를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2019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 이후 금융위원회 등록·감독 체계에 편입됐다. 제도권 편입 이후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와 정보공시 의무화, 자금 분리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이뤄지며 시장 신뢰도도 점차 높아졌다는 평가다. 외국인 거주자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제도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차주를 대상으로 자금을 공급하면서 포용금융 기능도 확대됐다. 동시에 투자 대상이 개인신용대출, 부동산, 증권계좌 담보 등 국내 자산 중심으로 구성돼 투자금이 국내 차입자에게 공급되고 수익이 세수로 환류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온투업은 제도권 편입 이후 누적 취급액 19조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연 10% 내외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투자 수익에는 15.4%의 소득세가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캐피탈사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캐피탈사가 진출한 국가별 법인의 영업 현황과 수익 구조가 상세히 담겨 있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캐피탈사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 해외법인의 순이익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자연재해 등 외부 변수로 연체율이 상승하며 대손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일시적 요인에 따른 실적 둔화로 올해는 영업 환경 개선과 함께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KB캐피탈은 올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사고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이익 체력 개선에 나선다. 그룹 글로벌 시너지 제고와 고수익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 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 금융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취급액 확대를 통해 현지 시장 영향력 확대에도 집중한다. 라오스 법인은 전기차·하이브리드 등을, 인도네시아 법인은 EV 바이크 중심의 금융 영업을 강화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