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11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설립된 다일공동체로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서울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 환경 정리, 설거지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보탰다. 또 약 400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에어서울은 "지역 복지관 배식 봉사, 어린이 진로 체험교육,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과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박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FETV=나연지 기자] 라코우 신임 CEO는 은퇴를 앞둔 조 스프래그(Joe Sprague) 현 하와이안항공 CEO의 뒤를 잇게 된다. 항공업계에서 성공적인 업적을 쌓아온 조 스프래그 CEO는 하와아안항공과 알래스카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두 항공사의 단일운항권을 취득하는 중책을 맡아왔다. 라코우 신임 CEO는 알래스카 에어 그룹 재직 기간 동안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 대외정책, 커뮤니케이션, 지역사회 및 문화 관계, 하와이와 알래스카 지역의 영업 및 고객 참여 활동을 총괄했으며, 그룹의 벤처 투자 부문인 알래스카 스타 벤처스(Alaska Star Ventures)를 이끌어왔다. 지난 1년간은 하와이안항공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했다.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라코우 신임 CEO는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두 번째 허브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와이안항공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은 물론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하와이 내 사업을 총괄한다. 하와이안항공의 첫 여성 CEO로서 하와이 전역 6,600명 이상의 임직원과 고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으며 오랜 리더십 경험을 지닌 하와이 현지 경영진과 함께 호놀룰루 리더십 팀을 이끌 예정이다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인천~괌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투어·액티비티·숙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마이리얼트립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번달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서울 전 노선 이용 고객은 마이리얼트립에서 투어·액티비티 예약 시 최대 1만원, 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괌 노선 이용 고객에게는 투어·액티비티 최대 2만5천 원, 숙소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동시에 프로모션 기간 내 에어서울 괌 노선 왕복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마이리얼트립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여행 포인트도 증정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미주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가장 가까운 미국령인 괌을 추천한다”며 “주·야간을 아우르는 편리한 운항 스케줄과 풍성한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이고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 여행에 필요한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고객 여정에 따른 맞춤형 공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인 ‘Open API’를 기반으로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공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대한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외 항공편의 경우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제2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입·출국장 혼잡도를 시간대별로 확인하고 장·단기 주차장 현황을 층별로 상세히 볼 수 있다. 또 공항 도착부터 항공편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을 각 구간별로 나눠 제공해 한층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난달 리뉴얼한 대한항공 라운지의 각 위치와 혼잡도를 미리 확인해 보다 여유롭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가족 등에게 도착 정보를 공유하는 ‘마중 요청’ 기능도 추가됐다. 대한항공은 "마중 요청은 타 항공사에선 볼 수 없는
[FETV=이신형 기자]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세에 있는 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B737-8 항공기 도입을 통해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11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공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 경과 및 대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각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략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온실가스 총배출량(Scope1+Scope2)은 2022년 약 59만tCO2eq에서 2023년 141만tCO2eq, 2024년 157만tCO2eq으로 증가했다. 2022년 코로나19 기간 운항 축소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배출량의 경우 2023년 대비 12.1% 늘어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국제선 직접 배출량(Scope1)은 2023년 118만tCO2eq에서 2024년 134만tCO2eq으로 13.6% 증가했다. 매출액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내는 배출집약도(tCO2eq/백만원) 역시 0.82에서 0.84로 증가했다. 이는 단순한 항공기 보유 대수 확대나 취항 노선 확대에 따른 변화가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자체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기념으로 신세계면세점과 제휴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부로 T2에서 새롭게 단장한 에어서울은 국제선 이용객에게 신세계면세점과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최대 61만원 상당의 신세계면세점 쇼핑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서울은 T2 내에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해 있어 출국 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의 상위 회원 등급인 BLACK 등급 할인 혜택을 15일간 누릴 수 있는 'BLACK PASS' 멤버십 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2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최대 30만 원 상당의 온라인 전용 제휴 캐시와 최대 24만 원 상당의 오프라인 전용 쇼핑지원금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등급 할인 및 캐시·지원금 제공 혜택은 에어서울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 한해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예약 완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어서울 단독 혜택으로 신세계면세점 할인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이번달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터미널 이전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항 환경에서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에어서울은 9월 9일 0시 이후 인천에 도착한 항공편부터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향후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은 탑승 수속은 제2여객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동시에 에어서울은 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승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공지, 예약 고객 대상 메시지 발송, 공항 시설물 활용 등 안내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터미널 이전을 통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괌 노선'을 11월 1일부터 매일 2회 재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괌 노선을 2022년 10월까지 운항한 바 있다. 이번 운항은 약 3년 만에 재개되는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이번달 9일 오전 11시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고객에게는 사전 좌석 지정 부가서비스 5천원 할인 쿠폰도 2매씩 제공된다. 항공권 구매 및 상세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괌은 가족, 연인 단위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친구들과 즐기기에도 적합한 여행지”라며 “에어버스 A321 Neo 차세대 항공기를 주력 투입할 계획으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 주] 최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각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 방지를 핵심으로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쟁의 확산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부담이 커진다. FETV가 각 산업별 주요 기업들의 안전사고율, 협력사 구조 등 노동 관련 리스크를 짚어봤다. [FETV=나연지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나란히 상반기 ‘외형 성장·수익성 후퇴’라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은 가운데 항공업계의 노사 구도를 흔드는 제도적 변수 노란봉투법을 직면하게 됐다. 조종사·승무원 노조의 교섭력이 확대되면 운항 차질을 넘어 안전·재무·관광까지 연쇄 파급효과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외형 확대에도 수익성이 둔화됐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2조7026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6937억원) 대비 46.1%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011억원으로 같은 기간 18.3% 감소했다. 국제선 수요 회복과 화물 운임 개선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정비·인건비·연료비 등 비용 증가가 발목을 잡았다. 아시아나는 매출과 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3조9614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
[FETV=나연지 기자] 핀에어는 가을을 맞아 ▲코펜하겐, ▲오슬로 등 유럽 19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30%까지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기간은 9월 19일까지, 여행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비롯해 ▲파리, ▲런던, ▲로마 등 국내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럽 대표 도시 19곳을 포함한다.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의 배경이 된 ‘코펜하겐’은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25년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173개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바이킹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오슬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더불어 세련된 현대 건축미가 돋보이는 북유럽 대표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여행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각 도시별로 10%에서 최대 30%까지 항공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달 1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로 일정 또한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