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주 임직원의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고하고 혁신적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이트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사이트 브리핑은 금융시장 트렌드, 업권동향, 타사 사례 등 인사이트 증대를 위한 브리핑과 토론으로 이뤄지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영입 임원과 부서장, 계열사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 유명연사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 토론이 진행된다. 또 계열사별 세부적인 경영관리와 정보공유, 시너지 창출을 위한 분기별 경영실적을 리뷰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달 열린 첫 회의에는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의 2025년 국내외 경제, 환율, 주식시장 전망과 관련된 강의와 DGB금융그룹의 기업문화 내재화를 위한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DGB금융은 올해 지주 경영진회의 운영방식도 효율화했다. 매월 첫째 주에는 지주 및 주요 자회사 현안 브리핑과 함께 그룹 이슈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뤄진다. 매월 셋째 주에는 그룹 및 주요 자회사 실적과 중점관리지표 브리핑, 주요 업무계획 추진 현황 리뷰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립한 밸류업 계획과 그룹의 새로운 도약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말까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5%를 달성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말 CET1비율이 12.8%였던 점을 감안하면 연내 0.42%포인트(p)를 추가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자산 리밸런싱(재조정)과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기반의 영업 문화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을 RWA로 나눈 값이다. 안전한 자본이 리스크(위험)에 비해 얼마나 충분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비율이 높을수록 위기 상황에서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크다는 의미다. RWA는 은행의 총자산 중 위험 자산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대출 자산 등 자산 유형별 위험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목표를 'CET1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 제고'로 설정했다. 그룹의 중장기 CET1비율 목표치를 13%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CET1비율 12.5% 조기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CET1비율을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외환매매 플랫폼 ‘KB Star FX’의 2024 웹어워드코리아 금융부분 대상 수상을 기념해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국내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KB Star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을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외환스왑 거래 및 결제와 함께 전문가의 환율 예측 등 차별화된 외환 콘텐츠를 제공하는 외환매매 종합 플랫폼이다.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 또는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KB Star FX 서비스에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00% 환율 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또 KB Star FX 내 '바로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100달러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에게는 CU모바일 5000원 금액권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KB Star FX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성희 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부행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KB Star FX를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100%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단비교육 본사에서 미래세대고객 연결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단비교육은 교육에 기술을 접목시켜 더 나은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기업이다. 유·초등 어린이 대상 전용 학습 단말기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윙크', 초·중등 영어전문학습 ‘캐츠잉글리시’ 등 자체 개발한 교육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고객대상 공동 이벤트 ▲윙크학습 연계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윙크 학습으로 쌓는 ‘하트 이벤트’에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들에게 저축 경험을 제공하고 저축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신한의 고객으로 성장할 어린이 고객에게 단비교육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의 경계를 넘어 ‘연결과 확장’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뛰어난 업무성과로 조직변화에 앞장선 직원들을 보상하는 'NH변화선도팀'의 첫 시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성과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NH변화선도팀'을 신설해 매주 2~3개팀을 선정하고, 이후 매분기 10개팀, 연도말 5개팀 및 직원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첫 수상의 영예는 '2025년 외환시장 원·달러 선도은행 선정', '농식품 바우처 전담 금융사 선정'에 주요 역할을 담당한 2개팀에 돌아갔다. 강태영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기업금융 및 디지털 등 미래금융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갖고, 이번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참석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다양한 보조기구를 살펴보고,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재활 보조기구를 전달받은 한 아동의 부모는 “보조기구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권익 증진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복지 사각
[FETV=권지현 기자] 연초 자취를 감췄던 고금리 적금 상품이 스멀스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은행들이 고객 마음잡기에 적극 나서면서 연 7%가 넘는 상품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사이, 각종 자산시장이 요동치면서 따박따박 정해진 금리를 주는 적금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7%'는 국내 은행 16개 상품 평균 적금 금리인 3.02%보다 2배 이상 높은 금리다. 다만 이들 적금 상품은 대부분 매달 넣을 수 있는 금액이 30만원 안팎에 그치거나 단기 적금이고, 몇몇 조건들을 달성해야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갈 곳 잃은 자금을 굴리려면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높은 금리를 주는 만큼 한정 판매가 많아 가입에 성공하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비대면 전용 상품인 'K리그 우승 적금' 판매를 시작했다.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2에 새로 편입된 '화성FC' 등 적금 가입시 고객이 선택한 K리그 팀이 상품명이 되도록 해 재미를 줬다. 월 납입 한도는 50만원으로 금리 7%대 적금 상품 중 가장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부산은행 등 자회사 5곳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은 현 방성빈 은행장과 김성주 대표가 연임을 하게됐다. BNK경남은행은 현 예경탁 은행장은 용퇴를 결정한 가운데 현재 부행장보인 김태한 후보가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BNK자산운용에는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지낸 성경식 후보가 BNK신용정보에는 경남은행 전 부행장보인 신태수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 자추위 관계자는 “그동안 자추위는 부여받은 권한과 의무안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숏리스트도 공개하지 않는 등 대외 보안에도 철저히 했다”라며 “조직의 안정과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각 계열사는 금일 추천된 최종후보를 계열사 임추위와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백종일 은행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가족친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제도 정착과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대표적 인구소멸 지역으로 꼽히는 전북의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북은행은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사내 정책들을 적극 시행중이다.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유치원 보조비 및 보육수당 지급, 난임 휴직 및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매년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 돌봄 지원을 위해 입학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도를 운영 중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인구문제는 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저출생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전북은행은 이를 위해 육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 시행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2025년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 홈 경기장 ‘대구iM뱅크PARK’의 홍보를 위해 개막전 응원 참여,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FC는 올해 1월 홈 경기장 명칭을 대구iM뱅크PARK로 변경해 메인스폰서인 iM뱅크의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기념 및 새로운 위치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기 위한 정비를 진행해 16일 K리그1 2025 개막전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iM뱅크는 2025년 시즌 분위기 붐업을 위한 다양한 응원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개막전 당일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중 활용할 수 있는 응원도구인 클래퍼를 경기 입장 고객에게 무상 제공하는 한편 경기장 광장에서 iM푸드트럭을 운영해 홍보에 나섰다. iM뱅크 앱에 접속해 쿠폰함에서 푸드트럭 무료 이용권을 발급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무료 어묵과 핫팩 등을 배부했다. 또한 신상품인 ‘iM K-패스’ 카드를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iM뱅크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를 활용한 굿즈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사전 행사에 많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