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은 나란히 상승해 90%를 웃돌았다. 금리 인하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은 이자 감면액 역시 가장 많았다. 6일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2025년 평균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은 61%로 전년 58.9%에 비해 2.1%포인트(p) 상승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재산이 증가하거나 신용평점이 상승하는 등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 기간 삼성화재와 DB손보의 수용률이 90% 이상으로 상승해 평균치를 6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전체 금리 인하 요구 10건 중 6건 이상을 수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수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대해상과 KB손보는 하락해 손보사들간 격차가 확대됐다. 회사별로 삼성화재의 수용률은 87.7%에서 91.8%로 4.1%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았다. DB손보는 79.4%에서 91.7%로 12.3%포인트 높아져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거모지구 B1블록에서 ‘호반써밋 시흥거모’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민간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265가구 ▲84㎡B 88가구다. 거모지구는 약 1만405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단계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인접한 안산 신길2지구와 함께 향후 1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지 형성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일초, 군자중, 군자디지털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 초·중학교 설립도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신길온천역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서한을 발송하고 안건 상정 사유를 설명했다. 5일 고려아연이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서한에서는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 권익 보호 제도적 정착 차원의 안건을 정기주총에 다수 상정한 점에 대해 설명했다. 고려아연 이사회가 찬성한 안건은 ▲임의적립금 9176억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의 건 ▲소수주주 보호 관련 정관 명문화의 건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 등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임의적립금 9176억원을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MBK·영풍이 제안한 3924억원의 2배 넘는 규모다. 해당 안건은 분기배당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과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2인으로 확대하는 안건도 찬성 입장을 밝혔다. 올해 9월 시행하는 상법 개정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 정책에 맞춰 전체 주주의 이익 증대를 위해 이사회의 관련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수주주 보호 관련 정관 명문화의 건도 같은 맥락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MBK·영풍이
[FETV=손영은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군사 작전에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LIG넥스원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일 LIG넥스원은 직원 중 일부가 UAE 현지에서 군사 작전에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매체는 중동에 출장 중인 LIG넥스원 직원 중 일부가 군사 작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란군의 반격으로 확전 위험이 커지자 UAE 당국이 LIG넥스원 일부 직원에게 천궁 -Ⅱ 실전 운용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LIG넥스원은 입장문을 통해 "직원들이 군사작전에 동원됐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일상업무시 최소한의 안전 장비도 지급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현지 출장 중이던 직원들은 상황 발생 시 현지 공관과 긴밀한 협의하에 안전지역으로 대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LIG넥스원 측은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안전한 귀국 경로가 확보되면 단계적으로 귀국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플레이스테이션 5 패키지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가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예약 판매는 7월 15일까지 ‘슈퍼디럭스 게임즈(SUPERDELUXE GAMES, SDX)’ 공식 스토어와 온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7월 16일이다. 패키지는 ‘일반판’과 한정판인 ‘디럭스 에디션’ 2종으로 구성된다. 일반판은 게임 소프트웨어와 함께 리버시블 커버, 캐릭터북을 제공한다. 디럭스 에디션은 일반판 구성에 더해 특제 슬리브 케이스, 전용 트레이딩 카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3장), 게임 아트·설정 자료가 수록된 아트북을 포함한다. SDX 공식 스토어 구매자에게는 주인공 ‘차이’의 기타 스티커를 추가 제공한다. 존 요하나스 탱고 게임웍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어린 시절 새로운 음악 앨범이 출시되면 패키지 디자인과 속지, 디스크 디자인을 살펴보던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며 패키지 판을 제작했다”며 “진심을 다해 만든 작품이 팬들에게 특별한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배터리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LG화학이 통합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기차를 넘어 미래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5일 LG화학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열폭주를 지연·차단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배터리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며 안전성 확보는 시장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OEM의 열 전이 규제 강화로 배터리 열폭주 대응 기술은 배터리 설계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LG화학은 열을 지연하고 차단하는 이중 안전 체계를 구현했다.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FB)은 화염 노출 시 표면이 단단하고 치밀한 장벽으로 변한다. 이로 인해 화염과 압력 전이를 동시에 늦춘다는 설명이다. 가볍고 가공성이 우수해 배터리 팩 설계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젤은 열 차단 특성을 가졌다. 셀 간은 물론 모듈 사이와 배터리팩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 확산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접착 솔루션을 선보인다.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며 셀을 안
[FETV=임종현 기자]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증시 상장을 검토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 신청과 배정 절차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질의했다. 지정 감사인 신청은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금융당국이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상장 전 회계감사를 받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앞서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JP모간과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장을 위한 사전 협의에 착수한 상태다.
[FETV=신동현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 이하 ‘이추위’)가 회계 분야 사외이사 후보군을 재심의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 1인을 추가로 확정했다. KT 이추위는 정기주주총회 이전 사외이사 후보의 추가 추천 가능 여부와 그 절차적 적정성 등에 대해 외부 법률 자문을 포함한 검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회계 분야 후보군 중 상법상 재무·회계 전문가 요건을 충족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선자문단 평가와 평판조회 등 객관적인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서진석 후보(前 EY한영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가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추위는 앞으로도 법령과 지배구조 원칙을 준수하며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아주산업과 공동 개발한 ‘강우 시 강도 유지 및 건조수축 저감형 혼화제를 포함하는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콘크리트는 물과 시멘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강도와 내구성이 결정되는데 타설 과정에서 외부 수분이 유입될 경우 배합 비율이 변하면서 재료 분리와 강도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표면 품질 저하나 균열 증가 등 품질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국토교통부의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간당 3mm 이하 강우에서는 수분 유입 방지 조치를 전제로 타설이 가능하지만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보호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최근 단시간 집중강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강우가 늘면서 현장에서는 품질 관리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강우 환경에서도 외부 수분 유입을 억제해 물-시멘트 비율 변화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두산건설은 공인 시험기관 성능 시험과 건축물 슬라브 실물 시험을 통해 시간당 최대 6mm 강우 조건에서도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 압축강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해당 기술이 우천 시 공정 지연 가
[FETV=신동현 기자] NHN 일본 기술 자회사 NHN테코러스가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공식 리셀러 자격을 확보했다. 이번 리셀러 선정을 통해 NHN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NHN은 NHN테코러스가 ‘Anthropic Authorized Reseller Program for Amazon Bedrock’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NHN테코러스는 이번 자격 확보로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에서 제공되는 생성형 AI ‘클로드(Claude)’ 전 모델에 대한 일본 내 라이선스 판매와 도입·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NHN테코러스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역량과 AI 모델 활용 지원을 결합해 라이선스 공급부터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 보안 점검, 비용 최적화, 활용 컨설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이번 협력이 일본 시장에서의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NHN테코러스는 AWS 기반 종합 지원 서비스 ‘씨코러스(C-Chorus)’를 통해 일본 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