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플라나는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의 National Advanced Air Mobility Center in Excellence(이하 NAAMCE) 프로그램 참여 및 공간 임대에 대한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베클리 시립 공항 터미널에 인접한 NAAMCE는 AAM에 사용되는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및 기타 모빌리티 제조사와 운영사의 업무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약 2800㎡ 규모의 공간으로 미 공군 및 민간 산업을 위한 행정, 실험실, 회의 및 협의 공간과 항공기 격납고 공간을 갖췄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국방부 지역 국방 커뮤니티 협력사무소는 2021년에 600만달러의 국방 커뮤니티 인프라 프로그램 보조금(DCIP)을 승인했다. 잡스오하이오는 부지 준비, 인프라 확장, 진입로, 주차 공간 등을 위해 290만달러의 오하이오 사이트 인벤토리 프로그램(OSIP) 보조금을 출자해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스프링필드 시는 프로잭트의 나머지 부분을 자금으로 충당했다. NAAMCE는 참여 기업에게 항공기 개발과 관련된 설계, 검증, 시험 및 비행, 훈련, 법률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통신4사(KT, SKB, SKT(재판매), LGU+)와 협의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약정 후반부 해지 위약금(할인반환금)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항은 지난 7월 6일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초고속인터넷은 3년 약정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종전 위약금은 약정기간의 2/3 이상(24개월 이상) 도과시점까지 지속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구조로, 약정만료 직전(36개월차)까지 상당한 수준의 위약금이 발생해 약정기간 내 해지 시 이용자에게 부담이 되어 왔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그간 통신4사와 위약금 개선안을 협의해왔으며 소비자단체·전문가·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용자의 가입유지기간에 대한 기여분을 보다 높이는 방식으로 초고속인터넷 위약금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개선안에 따라 향후에는 위약금이 약정기간 절반(18개월)을 지난 시점부터 감소해 만료시점(36개월)에 0원으로 하락하는 종형 구조로 변경되며 위약금 최고액이 인하(8%~14%)되고 약정 후반부(18개월 이후)
[FETV=김태형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RPA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인공지능(AI) 기반 API, SDK 사업 확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컴의 △문서 편집 SDK △수식 계산 SDK △인공지능(AI) 기술 SDK 등을 제공받아 자사가 보유한 웍트로닉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과 연계해 개발함으로써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별 수요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보유 중인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공지능 RPA 및 SDK 분야에서의 신규 사업 개발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든티앤에스는 한컴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AI, 클라우드 기반 산업 분야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고객 경험 및 고객가치를 극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사업확장과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이든티앤에스는 RPA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사용자 친화적인 웹 기반 RPA 솔루션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쉬운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연계 서비스, AI-OCR 등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했으며
[FETV=김태형 기자] 피트니스 전용 스포츠 뉴트리션 스타트업 ‘바디체리쉬’(Bodycherish)가 최근 베트남 전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꾼미디어’와 베트남 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체리쉬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근 프리A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다. 바디체리쉬와 협력관계를 맺은 꾼미디어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마케팅까지 올인원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자체 PB브랜드 ‘피코’(Picko) 매장 운영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디체리쉬가 개발한 스포츠 뉴트리션 스마트 벤딩머신을 꾼미디어의 수출대행서비스를 이용해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피트니스 관련 유통채널을 새롭게 발굴하고 스마트 벤딩머신을 현지 매장에 입점시키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 베트남 피트니스 산업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중산층 고객을 주 타깃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의하면
[FETV=김태형 기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26일 최근 3년간(2020~2022년)의 침입 범죄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름 휴가철 범죄 동향을 발표했다. 침입범죄 동향만을 분석했던 지난해와 달리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보안 범죄 동향까지 함께 분석해 내놨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침입 범죄가 연평균 25.8% 감소했으나 올해 상반기 엔데믹 전환 후 침입 범죄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침입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휴가철 침입 범죄는 △8월 1, 2주차, 새벽 시간대(00~06시)에 집중되고 △빈 매장 내 소액 현금 노리는 '생계형 범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에스원 정보보안관제센터 분석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시도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을 노리는 '네트워크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을 대상으로 한 '피싱·스미싱' 범죄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7월 2주차∼
[FETV=김태형 기자] 인텔은 액센추어(Accenture)와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AI 레퍼런스 키트를 커뮤니티에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AI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키트는 모델 코드, 데이터 학습,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침, 라이브러리, oneAPI 구성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멀티 아키텍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서 접근 가능하고 AI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인텔 부사장이자 AI 분석 부문 총괄인 웨이 리(Wei Li)박사는 “인텔 AI 레퍼런스 키트는 수백만 명의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에게 의료·생명과학·금융 서비스·제조·유통 및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쉽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AI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은 AI 가속 프로세서 및 시스템 포트폴리오 뿐 아니라 개방형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AI가 어디서나 구현될 수 있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AI 레퍼런스 키트는 인텔의 AI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구성 요소와 개방형 표준 기반의 oneAPI 멀티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말했
[FETV=김태형 기자] 드롭박스(Dropbox)가 안전한 파일 공유 및 열람자 반응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드롭박스 독센드(Dropbox DocSend, 이하 독센드)에 한국어를 추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롭박스 독센드는 현재 한국어 외에도 영어(미국)·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일본어·이탈리아어·네덜란드어·스웨덴어·포르투갈어·덴마크어·폴란드어·중국어(간체 및 번체) 등 총 14가지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부 공유자료 관리 및 기밀문서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자료 열람자에 대한 실시간 개별 추적을 지원한다. 독센드의 가상 데이터룸(Virtual Data Room)을 활용하면 안전한 문서 관리 및 맞춤형 UX를 지원받을 수 있고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애널리틱스을 제공받아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애널리틱스 기능은 공유자료 열람자의 반응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적합한 타겟 선별, 선제 대응, 최적화된 액션을 실행해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독센드가 제공하는 열람자의 반응 및 선호도에 대한 인사이트는 풍부한 미디어와 영상 자료를 결합해 설득 대상에게 간결하고 설득력
[FETV=김태형 기자] DBMS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CoMPEX KOREA 2023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소부장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이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운용이나 활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에 티맥스티베로는 금번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소부장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 최적화 DBMS ‘티베로7’, DB 모니터링 및 성능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DB 8’, 실시간 양방향 DB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 오픈소스 기반의 DBMS 플랫폼 ‘Tmax OpenSQL’, 효율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통합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 등 티맥스티베로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소개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행사기간 동안 티맥스티베로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상용이나 오픈소스 등 경계 없는
[FETV=김태형 기자] 인천광역시 공공배달앱 ‘배달e음’을 운영하는 코나아이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와 배달e음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나아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는 배달e음 가맹점 모집에 적극 협조하고 공공배달앱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배달e음은 0~1.8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광고비·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인천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카드 결제를 통한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시 서구에 공공배달앱 ‘배달서구’를 도입한 이후 2021년 7월 인천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산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결제액은 916억여원에 달한다. 코나아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의 이번 협약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사들로 배달e음 가맹점을 확대해 시민들이 원하는 가맹점을 충족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카카오가 지난 상반기 진행된 입문과정에 이어 ‘2023 카카오 클래스x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카카오클래스는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약 3천 5백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과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제주와 경기, 대전, 부산, 경남, 울산, 서울,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진행된 입문과정을 통해 700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톡스토어 입점 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전환을 이뤄냈다. ‘2023 카카오 클래스x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심화 과정은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