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수호천사 치매간병은 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기존 치매·간병보험의 가입 연령을 높이고 보장 기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24종의 특약을 선택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 생활자금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상태 판정 이후 매년 생존 시 생활자금을 최장 종신 보장한다. ‘장기요양 재가급여 보장 특약’과 ‘장기요양 시설급여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장기요양상태 1~5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시설급여 이용을 각각 월 1회 보장한다. 이 밖에 ‘보험료 납입 면제 특약’을 이용하면 장기요양상태 판정 시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도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고를 수 있다. 보험기간은 90세 만기, 95세 만기, 종신 중 선택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대응해 치매·간병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생명의 올해 2분기 기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 수익률은 4.7%로,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중 1위에 올랐다. 이를 기념해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전용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3300명을 추첨해 치킨 세트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이달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탄탄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노후 자산을 맡긴 고객들에게 안정적 연금 수령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늘어 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여성 특화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려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대한 결과다. 9일 한화손보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2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2024억원에 비해 523억원(25.8%)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으로, 반기 당기순이익이 25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2조8537억원에서 2조9392억원으로 855억원(3%), 영업이익은 2587억원에서 3362억원으로 775억원(29.9%) 늘었다. 한화손보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장기보장성보험 신계약 매출 증가와 CSM 확대에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계약 매출은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300억원에 비해 53억원(17.7%) 증가했다. 올해 1월 출시한 여성 특화 건강보험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의 흥행은 신계약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한화손보는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비 특약’을 추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는 등 상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 보험설계사(PA)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전국 52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년간 1369명이 4035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보와 PA 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지난 7~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 우수고객 4000여명을 초청해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아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됐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이틀 연속 콘서트장을 찾아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신 의장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강연이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을 제외한 4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줄어든 가운데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민원 유형별로는 10건 중 8건가량이 보험금 지급에 집중됐다.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1~6월) 민원 건수는 1만5833건으로 전년 동기 1만6523건에 비해 690건(4.2%) 감소했다. 이 기간 현대해상을 제외한 4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유일하게 민원 건수가 늘어 가장 많았다. 지난해 상반기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던 DB손보는 3504건에서 3395건으로 109건(3.1%) 감소했다. 삼성화재 역시 3498건에서 3298건으로 200건(5.7%) 민원 건수가 줄었다. KB손보는 3157건에서 2940건으로 217건(6.9%), 메리츠화재는 2904건에서 2716건으로 188건(6.5%) 민원 건수가 줄어 감소 폭이 컸다. 반면, 현대
[FETV=장기영 기자] iM라이프는 사명 변경 후 첫 신상품인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의 ‘글로벌 AI 플랫폼 액티브형’ 펀드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개선한 ‘AI 글로벌 다이나믹’ 펀드를 추가 편입했다. AI 글로벌 다이나믹 펀드는 잠재 위험과 변동성 관리를 위해 AI를 활용한 투자자산 트렌드 분석을 강화하고 중장기 투자 목표 달성 확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표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는 ‘버크셔 톱(TOP)10 펀드’도 추가했다. 앞서 iM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펀드 운용에 AI를 도입했다. 펀드 운용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도 AI를 활용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 기존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의 글로벌 AI 플랫폼 액티브형 펀드의 올해 상반기 기준 6개월 수익률은 15.8%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iM라이프의 변액보험 순자산은 올해 7월 말 1조3000억원으로 늘어 업계 9위를 기록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이사는 “오는 2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임직원 18명이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사랑’을 주제로 동화책을 낭독해 오디오북 8권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화책 낭독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문 성우에게 발음과 발성을 배우고 연기 지도도 받았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서울 종로구 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피해업체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과 대출 이자 납입을 최장 6개월간 유예하고, 대출 상환 만기일을 6개월 연장해준다. 지원 대상은 지난 5~7월 티몬·위메프를 통한 결제 내역이 확인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 단, 티몬·위메프 판매자 관리자 페이지의 사업자번호와 동양생명에 등록된 사업자번호가 동일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지원 신청서와 계약자 신분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 티몬·위메프 결제 내역을 전용 이메일 주소로 발송하거나 가까운 동양생명 지점,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회사 모두 민원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삼성생명은 20% 가까이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상품별로는 종신보험과 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이었다. 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1~6월) 민원 건수는 4130건으로 전년 동기 4643건에 비해 513건(11%) 감소했다. 이 기간 삼성생명의 민원 건수는 20% 가까이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민원 건수도 소폭 감소했다.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삼성생명은 2406건에서 1938건으로 468건(19.5%)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1309건에서 1272건으로 37건(2.8%), 교보생명은 928건에서 920건으로 8건(0.9%) 민원 건수가 줄었다. 올해 상반기 유형별 민원 건수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1924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 관련 민원은 1306건(31.6%)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금 지급 관련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