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사진>은 신입사원들에게 “생명보험사업의 핵심 자산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1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2025년 신입사원 97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사령식에 참석해 “생명보험에 적합한 사람을 잘 선발해 육성한 사람들이 생명보험의 의미와 효용으로 고객을 설득하고 보험에 가입시켜 유지와 보장을 받게 하는 모든 과정을 맡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은 사람들이 역경에 처했을 때 소중한 꿈을 계속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부여받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보생명은 신 의장의 사람 중심 지속가능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 ‘참사람’ 육성을 목표로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입사원들은 사령식에 앞서 지난달 27일 경기 안성시 독립운동역사마을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