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핵심 가치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난 22일 아동 양육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4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GRS의 핵심 가치 중 ‘도전과 변화’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임직원들의 참여로 전개됐다. 캠페인 슬로건인 ‘ChallengeㆍChange Together’을 앞세워 임직원 청바지 기부, 자사 물품 기부,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도전하고 변화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먼저 5월 9일부터 시작된 임직원 참여 활동을 통해 기부된 청바지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400개의 텀블러백으로 제작됐다. 각 지역별 롯데리아 매장에서는 햄버거와 치킨을 준비했으며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과 연계된 전국 아동 양육 시설 8개소 거주 아동에게 청바지를 활용하여 만든 손편지와 텀블러백을 함께 선물했다. 지난 5월 19일에는 롯데GRS 아카데미에서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함께하는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바리스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떡볶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를 출시했다. ‘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는 산초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마라에 진한 사골육수를 더해 매콤한 풍미와 감칠맛을 구현했다. 별도의 추가 양념이 필요 없기에 조리 과정이 간편하면서도 마라 특유의 향과 감칠맛을 살려 집에서도 마라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당면, 청경채, 소세지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개인 취향에 맞춰 색다르고 맛있게 마라떡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라떡볶이소스 출시로 오늘밥상 떡볶이소스는 기존의 매콤달콤한 ‘진한 멸치육수로 맛을 낸 떡볶이소스’까지 총 2종이 되어 취향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는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인기인 마라의 얼얼한 맛과 집에서 간편하게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제품을 통해 집밥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편 파우치양념 브랜드 ‘오늘밥상’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
[FETV=김선호 기자]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가 다가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2억 2천만원 상당의 ‘치유비 자연감촉 생리대’를 기부했다. 치유비는 지난 26일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와 함께 ‘가정폭력 보호시설 지원을 위한 치유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상처받은 여성을 위로하고 경제적인 사정으로 생리대가 부족해 위생 문제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생리대는 전국 66개소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와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곽혜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유비 관계자는 “치유비는 28일 주기로 순환하는 여성들의 ‘신체’와 ‘정서’에 대한 케어를 도와주는 여성 바이오 브랜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건강한 월경 환경 지원을 위해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 월경의 날은 독일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가 월경에 대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의 새로운 수출전용 생산기지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농심 녹산 수출공장은 기존 건면 생산시설인 녹산공장 여유부지에 건설된다. 약 1만1280㎡의 부지에 연면적 약 4만8100㎡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하반기 완공될 계획이다. 농심은 녹산 수출공장 완공 후 3개 라인을 우선 가동하고 연간 5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출물량을 전담해 왔던 부산공장 생산량과 구미공장 수출 생산량을 합치면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총 생산량은 12억개 수준으로 현재보다 약 2배 증가하게 된다. 농심은 향후 해외매출 추이에 따라 라인 증설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녹산 수출공장은 해외시장 성장세에 맞춰 최대 8개 라인까지 추가해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약 3배 수준까지 늘릴 수 있다”며 “최근 신라면 툼바를 중심으로 제2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생산능력을 갖춰 K라면 대표기업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수출전용공장은 농심이 수십년간 국내외 공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AI 스마트팩토리노하우를 집약해 건설된다. 농심형 AI 딥러
[FETV=류제형 기자] LIG넥스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묘역을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묘역정화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참배객들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선보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신익현 대표이사와 신규 입사자를 비롯한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헌화 교체,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매해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고 추모행사를 실시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LIG넥스원은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을 첨단 국산 무기체계 개발로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방산업체 고유의 기업문화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대한모발학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모발 강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관련 학술대회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제21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Advances in Hair Damage & Repair (모발 손상 및 복구의 발전)'를 주제로 한 세션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라찬수 연구원은 해당 세션에서 'Advanced Sequence-Based Biomaterial Design for Hair Strengthening: From Molecular Docking to Experimental Validation(모발 강화를 위한 서열 기반 생체재료 설계: 분자 도킹에서 실험적 검증까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관련 연구는 인공지능과 분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모발 강화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서열을 발굴하고 검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분자 도킹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발 인장 강도를 향상시키는 펩타이드 서열의 특성을 규명했고 실제 모발에서 효능을 검증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머신 러닝 기술을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협업해 K-전통주의 미식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브랜드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올 1분기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려는 수요도 함께 늘고 있어 글로벌 고객에게 우리나라 전통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부산 대표 특급호텔로서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은 물론 전통주를 활용한 차별화된 미식 경험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모션 기간에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 이용 시 해피아워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복순도가의 대표 막걸리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국내산 쌀과 누룩을 활용한 발효주로 천연 탄산의 청량감이 특징이다. 홍국쌀로 만들어 은은한 분홍빛을 띠는 ‘복순도가 빨간쌀 막걸리’는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라운지 파라다이스’ 2인 이용 혜택에 다양한 특전을 더한 ‘헤리티지 스테이’ 패키지도 판매한다. ‘복순도가 손막걸리’ 1병과 ‘K-웰니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
[FETV=김선호 기자]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월간 한 모금>이란 극심한 갈증 상황에서 ‘물 한 모금’이 결정적 도움을 주듯 의료 지원이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에 작지만 필요한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더불어 한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회공헌 기금이 운용되고 있는 만큼 사명인 한화의 앞 글자 ‘한’과 ‘모금’을 합쳐 한 모금으로 명명했다.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서영 양은 최근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 받았다. 광대뼈가 없이 태어난 서영 양은 성장 과정에서 여러 합병증까지 생겨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서영이는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해 장기간 치료가 불가피하다”면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넨 한화 덕분에 당장 시급한 치료는 물론 의료용품 구입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월간 한 모금은 매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열 다섯 가정에 필요한 수술비 또는
[FETV=김주영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 23일 오송 3공장 인근에서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메디톡스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3공장 주변 산책로와 장작골 공원 일대에서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플로깅 백에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까지 마쳤다. 메디톡스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환경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여 ESG 경영 내실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지난 22~23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빌더스스쿨에서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이동식 주택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이동식 주택은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 사장이 못질을 하고 있다. [사진 코리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