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전남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금융컨설팅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2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7기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정책자금의 이해와 영농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에는 청년 농업인이 정책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와 유의사항, 자금 운용계획 수립방법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내용이 포함됐다. 이재진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은 “지역의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대구보건대학 인당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대구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iM 선배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대구! 선배시민이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고령자를 위한 도시가 아닌 고령자와 함께 만드는 도시로서의 선배시민 역할을 지지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25개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72개 팀 1200여 명의 선배시민봉사단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iM사회공헌재단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하게 자원봉사활동으로 공동체 활동을 수행한 선배시민을 발굴해 iM 선배시민대상을 수여했다. 대불노인복지관 김효선 선배시민을 포함해 4명(개)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선배시민 봉사자들에 대한 지지와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신보다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배시민들을 시상하게 돼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이 적극적으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걸어온 5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방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튼튼한 기초체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조선업 재도약 등 지역경제의 변화에 주목하며 지역의 흐름에 발맞춘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지역 금융으로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작은 틈새에도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은행을 지향하며 익숙했던 시장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익숙한 관행을 넘어 새로운 금융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초일류 글로컬(Global+Local)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ESG 가치실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본 협약식은 LH입주민을 대상으로 ESG가치 실현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참여를 독려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탄소 중립 포인트 제도를 가입한 LH입주민이 보증금 대출을 신청 하는 경우 대출 금리 연 0.1%p를 우대 받을 수 있다. 참여 입주민 중 고령자(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0.1%p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경주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을 대상으로 첫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추후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의해 지역 내 다른 주택 단지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오 iM뱅크 여신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중립 활동 참여 독려와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LH입주민들의 대출 금리 부담 완화를 통해 주거 안정화를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라며 “iM뱅크가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역민의 생활속 ESG실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올해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 비보장상품 부문에서 퇴직연금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나뉜다. 이 중 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은 퇴직연금 사업자의 운용 역량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 현황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최근 1년 기준 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18.39%, 확정기여형(DC) 17.66%를 기록, 은행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확정급여형 제도인 DB에서도 은행권 전체 2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제도 전반적인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2분기 연속 은행권 전체 1위를 유지하고 확정기여형 제도인 DC 부문에서도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제도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산운용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결과는 광주은행이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은행이 전국 단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로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학자금 대출 등 사내 예산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필요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제도에 질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임직원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지원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 특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평생 든든한 연금 메이트’로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연금전문은행’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2026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2026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글로벌 경기 흐름 및 교역 전망 △주요 통화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연구원은“올해 관세 불확실성 및 정부 재정 이슈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일정 부분 진행됐지만. 2026년에는 활발한 미국 주식 투자 및 직접투자 등으로 완만한 달러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며 “기업들은 예기치 못한 대내외 변수들에 대비해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손원영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수출입기업들이 급변하는 환율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 확보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오토모빌리티·사이버보안·AI분야 12개 기업(▲갓테크 ▲모빌위더스 ▲배터플라이 ▲뷰전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애드 ▲에이유 ▲이엠시티 ▲이플로우 ▲케이앤어스 ▲퓨잇 ▲필드로)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에는 국내에서 2개월간 기업 진단과 사전교육을 제공했다. 이어 룩셈부르크에서 1주간 비즈니스 미팅, IR,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진행한 첫 번째 공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된 룩셈부르크를 중심으로 혁신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 및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NH농협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투자상품 비대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오고 있다. 이영우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장은 “디지털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고객 편의성에 있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기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KB국민은행이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치매예방 강의와 실습, 치매예방 및 인지 향상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서울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30일 금천구 청담사회복지관 ▲10월 22일 광진구 시립광진노인복지관 ▲10월 24일 구로구 구로종합사회복지관 ▲10월 27일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버이날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 명에게 삼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지난 8월에는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 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3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