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부와 우수 중견기업 발굴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9일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협력해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우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Rising Leaders 300'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핵심 중장기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앞선 1기부터 6기까지 총 147개사에 1조8000억원 규모의 우대 금융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우수 중견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이번 7기 모집 참가사는 은행의 사전한도 심사와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선정된 기업에게 최대 300억원의 금융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수출입 금융 솔루션 △ESG 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
[FETV=손영은 기자] 삼성SDI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피지컬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를 첫 공개한다. 이를 통해 전고체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삼성SDI가 오는 11일 개막하는 '인터배터리2026'에서 AI시대를 선도할 배터리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AI용으로 개발 중인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고체 기술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전시는 'AI thinks, Battery enables(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삼성SDI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피지컬 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소개한다. 로봇의 경우 특성상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이다. 때문에 크기가 작으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사용시간이 긴 배터리 사양이 요구된다 로봇이 움직일 때마다 순간적으로 전력 피크가 발생하기 때문에 출력 성능도 요구된다. 삼성SDI는 이런 피지컬 AI용으로 높은 안전성과 출력을 충족하는 전고체 배터리를 제시하는 동시에 경량화를 위해 파
[FETV=이건혁 기자]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이더리움 2577개를 80억원에 추가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파라택시스이더리움에 따르면 당사가 누적 보유한 이더리움은 8691개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이번 매입 이후로도 향후 자금 상황과 시세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이번 매입이 단순 보유 수량 확대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더리움이 미래 금융 인프라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판단 아래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명훈 파라택시스이더리움 대표는 "이번 추가 취득은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시아 1위를 목전에 둔 만큼 글로벌 이더리움 보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데이터 보안과 디지털 자산 관리 전략을 융합한 기업이다. 기존 신시웨이가 국내 데이터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면서 파라택시스 홀딩스와의 협력으로 국내 최초의 이더리움 트레저리 모델을 구축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선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인 기업 신용평가 방식은 재무 실적 등 과거 성과 중심의 안정성 평가를 중심으로 설계돼 기술 기반 기업이나 신산업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신한금융은 최근 첨단 산업과 혁신 기업 육성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면서 금융 역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존 재무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술력,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부도 발생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벤처·첨단·혁신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재무·거래 정보 중심의 기존 데이터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 단계, 전통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등을 함께 활용해 사업성·시장 성장성·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
[FETV=이건혁 기자] 이란발 중동사태가 당초와 달리 장기화 조짐이 보이자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iM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국제 유가가 90달러대로 급등했다"며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시 가장 우려했던 원유 공급망 차질에 따른 유가 급등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미국내 고용불안에 대해서는 "1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고용지표가 2월에는 쇼크를 기록했다"며 "미국 고용시장에 대해 '신규 고용도 없고 대규모 해고도 없는 고용시장'이라고 평가했지만 이제는 고용이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미 연준이 조기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iM증권은 "고유가 상황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걸림돌"이라며 "미국내 경제 상황이 크게 변화될 수 있지만 미 연준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증권은 그 위기를 '사모대출시장 등의 신용위험'으로 꼽았다. 실제로 사모대출시장 신용위험
[FETV=심수진 기자] IT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16년간 테크 섹터 분석과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기업분석부 부장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테크펀드’가 연초 이후 국내 테크 섹터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상품명에 ‘테크’ 키워드가 포함된 114개 펀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에프앤가이드 기준 테크 펀드 수익률 1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 2호’, 2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 1호’가 차지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한국투자테크펀드 2호 C-W클래스’로 53.82%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2호 S클래스(53.78%)와 C5클래스(53.63%)가 뒤를 이었다. 1호 A-e클래스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170.19%, 3년 수익률은 159.80%다. 이는 운용역의 전문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호와 2호의 책임 운용을 맡은 곽찬 부장은 시장 대응을 위해 네가지 핵심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고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집중 투자 ▲반도체 업황의 전환점을 포착하는 선제적 투자 ▲기술 변화의 수혜 종목을 가리는 선별 투자 ▲IT 침체기 대응
[FETV=김예진 기자]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에 개인·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지속됐다. 9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상장 5영업일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각각 25%씩 총 50% 편입하며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를 포함한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신규 공장 증설에 5년 이상이 소요되는 공급 구조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중장기 수요 증가 전망을 반영해 반도체 대표주 투자 비중을 설정했다. 운용 구조상 단일 종목 투자 대비 리스크를 분산하면서 채권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적립금의 100%까지 편입이 가능하다. 현행 제도에서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는 70%로 제한되나 이 상품을 활용할 경우 연금 계좌 내 실질적인 주식 노출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국내 대표 반도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50억원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1호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 펀드가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한 데 이어 후속 펀드들까지 모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1월에 각각 출시된 2호 ‘ETF로 목표 7% 함께하기’와 3호 ‘국장 선별주로 목표 7% 함께하기’는 설정 32일, 23일 만에 목표수익률 7%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액은 출시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영업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가입하고, 수익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편리함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목표 달성 시 자동으로 투자를 종료하고 수익을 확정하는 ‘자동 출금 서비스’는 전체 가입자의 90% 이상이 선택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아시아 지역에서도 직판 체계를 발판 삼아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및 현지 맞춤형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견조한 처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제품군 다수가 해당 국가들에서 상위권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는 중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램시마는 싱가포르 93%, 홍콩 77%, 태국 73%, 말레이시아 6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현지 법인은 입찰 중심인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낙찰 성공율을 확대하고 입찰 수주 이후에도 착실히 납기에 맞춰 계약 물량을 인도하면서 신뢰를 쌓아왔다. 로컬 학회에도 적극 참여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주요 KOL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처방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도 램시마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2026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직군은 ▲영업·영업지원 ▲경영일반·고객 ▲상품·계리·리스크 관리 ▲정보기술(IT) 등 4개 직군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KB라이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4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청년 인재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적인 인재들과 함께 KB라이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