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여객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객들에게 다양한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신규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쇼핑 포인트(최대 30달러)를 증정하는 에어볼 게임 면세점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금액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컬링 게임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출시된 인천공항 공식 면세점 앱(AIRSTAR DUTYFREE)을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앱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면세점에서 기존에 제공하는 회원 혜택과 더불어 멤버십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내용은 인천공항면세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여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FETV=홍준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5일 안성시, 한국세무사회, 안성상공회의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안성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참여 방식, 세제 혜택 등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 4개 기관이 발표한 공동 선언문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제도임을 인식하며 제도의 건전한 확산과 개인과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지역 대표 기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구성 등에서 안성시와 협의하며 기업 ESG 경영과 연계한 지역상생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 안성시와 협력해 제도 확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예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간 협력지원 제도인 ‘인천공항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의 올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객 환승 편의를 제고하고 신규 환승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의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 상호 간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 및 항공권 연계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공사가 총 5억원 규모로 항공사 간 시스템 연동 개발, 협약체결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해당 프로그램은 항공사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의 환승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7개 항공사가 총 5건의 신규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항공사는 총 7곳으로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과 외국 항공사인 ▲에어인디아 ▲스쿠트항공 ▲루프트한자항공 ▲스위스국제항공이 이에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항공수요, 국내 양대 국적 항공사 통합 및 통합 항공사 출범 등 국내외 항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
[FETV=박원일 기자] 한화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2025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DP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수자원관리 부문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에 대한 정보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CDP 평가는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략, 목표, 활동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 CDP 평가부문은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 3개 분야로 나뉘며 평가 등급은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한화는 작년 K-RE100(한국형 RE100)가입을 완료해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는 지난 12일 美 SAF 프로젝트 개발회사인 DG Fuels社와 ‘미국 루이지애나 SAF 생산 프로젝트’기본설계(FEED)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총 2개 패키지 중에 청정수소생산 패키지를 수행하며 수주금액은 약 230억원(1570만 달러), 수행기간은 약 10개월이다. 삼성E&A는 기본설계 완료 후 본사업 연계수주를 목표로 하며 본사업 규모는 약 30억 달러(약 4.4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Louisiana) 주(州) 세인트 제임스 패리시(St. James Parish)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 지역 농업 부산물, 목질계 바이오매스 등 풍부한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해 연간 60만톤의 SAF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삼성E&A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SU(Air Separation Unit, 공기분리장치), ATR(Auto Thermal Reformer, 자동 열 개질기), 이산화탄소 포집 등 블루수소 시설과 수전해 기술 기반의 그린수소 시설을 담당한다. 회사는 지난해 말 1.4조원 규모 말레이시아 SAF 수주에 이은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SAF 시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12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안전에 대한 본질에 접근하고 함께 개선책을 고민하는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참여해 사고 위험요인 분석, 안전장비 개선, 작업환경 최적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안전 동행 워크샵’은 GS건설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지향’에 맞게 협력사와 협력사 직원들도 고객의 일부로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현장의 안전을 위해 일방적인 작업지시나 관찰이 아니라 ‘왜 작업자들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진행하는지’ 협력사와 근로자의 관점에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도출하겠다는 것이다.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존 탑다운 (Top-Down) 방식에서
[FETV=임종현 기자] 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브랜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보람바이오는 장승훈 사업운영부문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경영혁신을 이루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올해 7월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소비자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힌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람바이오는 이번 심사에서 신규 브랜드 닥터비알을 통해 차별화된 원료 기술력을 선보이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닥터비알은 보람바이오의 25년 천연물 소재 연구 역량이 집약된 브랜드다. 생명과학 중심의 연구(Bio Research), 복합 기능 설계(Balanced Recharge), 만족스러운 결과(Bright Result)라는 세 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출시 이후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내년 1월 중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 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지난 8월 75.2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음 달 240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 출퇴근은 물론이고 수도권 내 다양한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GTX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강남과 판교, 서울역, 인천·김포공항 등으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와 동탄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역 상권부터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다채로운 동탄역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는
[FETV=손영은 기자] 롯데몰 은평점이 1층에 약 180평 규모의 미디어 아트 카페 ‘더 아카이브(The Archive)’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공간은 도심 속 휴식처를 콘셉트로 조성됐다. 사방 벽면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해 몰입감을 제공하며 계절과 테마에 따라 변화하는 미디어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는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반 고흐, 해바라기’,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등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베이커리 전 품목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2일까지 당일 구매 금액 3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베이커리 1종,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저트 케이크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533-5번지 일원(연희 1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는 ‘드파인 연희’를 오는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이번 분양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에서 ‘드파인 광안’을 공급하며 시장의 검증을 마쳤다. 당시 부산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드파인 광안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대 1, 최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전통 부촌이자 오랜 주거 유산(Heritage)을 간직한 서울 연희동에 진출, 지역 고유의 가치와 현대적인 하이엔드 상품성을 접목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희동은 서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