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암을 비롯한 3대 질병 진단 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2배로 보장하는 ‘ABL 더(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암 납입 면제형’(1형)과 ‘3대 질병 납입 면제형’(2형)으로 구성됐다. 가입 유형에 따라 암 또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후 사망 시 기본 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한다. 가입 후 1년 경과 시점부터 11년 경과 시점까지 최장 10년간 가입금액이 매년 10%씩 체증된다. 이와 함께 3대 질병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보험료 환급 특약에 가입하면 3대 질병 진단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준다. 가입 연령은 일반심사형 만 15~70세, 간편심사형 만 30~70세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7·10·15·20년 중 선택 가능하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이번 상품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 보장에 3대 질병 보장을 더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라며 “실속 있는 보장으로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유병자들을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춘 ‘삼성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해 호응을 얻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의 유병자형 상품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경증 만성질환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 또는 질병 확정 진단, 질병 의심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 보장 수요가 많은 유병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을 출시했다”며 “유병자도 노후에 더 필요한 보장을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 완료 후 노후에 필요한 보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플러스 보장 플랜’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6개월 배타적 사용권
[FETV=장기영 기자] 추석 연휴에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나 아프다면 비대면 진료 중개서비스 플랫폼 ‘올라케어’를 이용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올라케어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라케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진료 과목 또는 병원을 직접 지정하고, 전문의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감기, 배탈 등에 대한 비대면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휴 병원들과 준비를 마쳤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 이력을 보면 감기 몸살과 호흡기 질환이 44%, 두통과 복통이 15%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라케어에서는 ‘명절 건강 가이드라인’을 통해 명절 연휴 기간 응급실을 많이 찾는 경증질환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또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증상을 안내하고, 연휴에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온 국민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라케어를 통해 질병 예방과 신속한 진료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의약계와 적극 협력해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내 저소득 노인 50여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저소득 노인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폭염을 힘겹게 이겨내고 맞이한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 한화생명이 흥행몰이에 성공해 발행액을 2배로 늘린다. 한화생명은 지난 11일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5280억원(176%) 매수 주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생명이 제시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4.3~4.8%였으며, 연 4.69%에 모집 물량을 모두 채웠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한화생명 측 설명이다. 한화생명은 신종자본증권 추가 청약을 거쳐 오는 26일 최대 목표 발행액인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신종자본증권 만기는 30년이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 들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등 국내외 6개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된 점이 수요 예측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며 “투자자들로부터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우수한 시장 지위, 안정적 영업 기반 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중소형 손해보험사인 흥국화재가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해 자본 확충 대열에 합류한다. 후순위채 발행에 따라 흥국화재의 지급여력(K-ICS)비율은 14%포인트(p) 이상 상승해 경과조치 후 기준 220%를 웃돌 전망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오는 26일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액은 이날 실시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공모 희망 금리는 연 5.9~6.3%이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K-ICS비율을 높여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K-ICS비율은 지난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기존 지표인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과 마찬가지로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흥국화재는 후순위채 발행에 따라 올해 3월 말 경과조치 후 기준 K-ICS비율이 207.1%에서 221.2%로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 소외계층을 위한 쌀 1만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적십자사 지사와 봉사관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쌀 전달식 이후 윤해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송편을 빚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 대표는 “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 보존에 앞장서는 청소년을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장관상 6건(각 300만원), 금상 4건(각 300만원), 은상 20건(각 200만원), 동상 20건(각 100만원), 장려상 87건 등 총 137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교육부 장관상은 ‘어스’(사북중 김소이 등 5명)·정재훈군(경북기계공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옹달샘’(민족사관고 이지아 등 17명)·‘스트로베리’(양산여중 안시은 등 8명),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드림윙즈’(성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유지현 등 16명)·이지호군(고성중앙고)이 수상했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어스팀은 강원도 정선지역에서 지구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빗물이 모여 바다로 흘러가는 의미를 담아 빗물받이 위에 바다에 사는 고래를 그리는 활동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는 성과를 거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출범 6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실시한다. 또 임직원들이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건강 걷기’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9월 대만 푸본생명을 최대주주로 맞아 새롭게 출범한 푸본현대생명은 매년 출범일에 맞춰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푸본현대생명의 긍정 에너지가 확산해 우리 사회가 더 밝고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삼성화재금융서비스가 올해 상반기에만 6개 지점을 신설하며 영업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연내 지점 수가 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험설계사 수도 5200명을 넘어서 빠르게 덩치를 키우는 모습이다. 1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올해 상반기(1~6월) 전북삼성프로지점, 안산삼성프로지점, 충청프로지점 청주원브랜치, 에프피프로지점, 프라임탑프로지점, 삼성아너스프로지점 동대문브랜치 등 6개 지점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전체 지점 수는 지난해 12월 말 90개에서 올해 6월 말 96개로 증가했다. 지난 2018년 12월 말 18개에 불과했던 지점 수는 약 6년만에 5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르면 올해 안에 지점 수 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지점 신설과 함께 적극적인 인력 증원 나서 설계사 수가 5200명을 넘어섰다. 올해 6월 말 설계사 수는 5230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5157명에 비해 73명(1.4%) 증가했다. 설계사 수는 2020년 12월 말 2729명에서 2021년 12월 말 3678명,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