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전투 콘텐츠 ‘영광의 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광의 섬’은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로 최대 100명이 개인전으로 참여하거나 3인 팀전(총 99명)으로 즐길 수 있다. 서버 구분 없이 월드 단위로 진행되며, 10분 동안 줄어드는 안전 지역 안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해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보급 상자에서 스킬 주문서를 획득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갈대숲에 은폐해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점령하는 등 지형 활용 전략도 가능하다. 팀전에서는 충돌 시스템을 활용해 진입로를 차단하는 등 공성전과 유사한 전술적 플레이도 지원한다. 전투 결과는 ‘평가 점수’로 결정된다. 적 처치, 지원, 피해량 등이 반영되며, 순위에 따라 특별 재화 ‘영광의 증표’가 차등 지급돼 고등급 아이템 획득에 활용할 수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적용한 MMORPG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앱 마켓, 카카오게임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 보상과 함께 순금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 연합 공방전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독도 연합 공방전’은 기존의 ‘독도 수호전’에 이어 독도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다.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을 구성해 하나의 세력으로 맞붙는 경쟁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동호회별 단독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전략적 협력이 승부의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점령전에서 상위 순위를 기록한 동호회에 한 해 ‘독도 연합 공방전’ 도전 기회가 주어지는데, 신청/응원/경쟁/결과까지 각 단계마다 참여자와 응원 참여자가 모두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도전 자격이 있는 동호회는 최대 5개 동호회를 연합해 공방전을 신청할 수 있다. 공방전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는 자신이 응원할 연합을 선택하고 응원 연합이 승리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루 동안 독도 포인트를 기준으로 경쟁이 펼쳐지며, 경쟁 종료 후 최종 승리 연합은 독도 수익과 아이템 혜택을 획득하게 된다. 수익은 연합 내 동호회별 점수 비율에 따라 배분되고, 상위 동호회 소속 상위 이용자에게는 특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2025년 상반기 골프클럽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브랜드 순위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통합 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 2위 캘러웨이, 3위 타이틀리스트, 4위 핑, 5위 젝시오로 나타났다. 남성 골퍼 선호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 핑,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클리브랜드 순이었으며, 여성 골퍼는 테일러메이드, 젝시오, 혼마, PRGR, 캘러웨이 순으로 집계됐다. 통합과 성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테일러메이드는 관용성을 앞세운 Qi35 시리즈와 Qi10 시리즈가 판매를 이끌었다. 카본 페이스와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비거리와 방향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시장에서도 관용성과 안정성을 강조한 클럽이 꾸준히 인기를 보였다”며 “소비자 선호와 시장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9월 22일부터 장내에서 약 5억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이 완료되면 지분율은 기존 57.92%에서 59.08%로 늘어난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5월에도 40만8757주(약 39억원 규모)를 매입했다. 휴엠앤씨는 코스메틱 및 의료용 용기 등을 생산하는 그룹 계열사로 2분기 연결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으나, 인건비 및 제조경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40%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글라스 사업 매출이 91억원으로 11% 늘었고 화장품 부자재 사업은 42억원으로 52% 성장했다. 작년에 인수한 유일산업 화장품 부자재 사업부문이 안착한 영향이다. 또 지난해 준공한 베트남 법인 ‘휴엠앤씨 비나’가 올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생산량 확대와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한편 휴엠앤씨는 6월 임시주총에서 5대 1 무상감자를 결의하고 최근 절차를 마무리했다. 상장 주식 수는 약 4904만주에서 980만주로 줄었으며,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결손금 보전 및 배당 재원 마련에도 나선다. 송수영
[FETV=신동현 기자] 쿠팡이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로봇청소기 셀렉트샵’을 열고 주요 제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셀렉트샵에는 로보락, 에코백스, 나르왈, 드리미 등 글로벌 ‘빅4’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인기 모델도 포함됐다. 쿠팡은 이를 통해 로봇청소기 전문 쇼핑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입점 제품 가운데는 올해 2월 출시된 로보락 ‘S9 MaxV Ultra’도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AI 기반 정밀 청소와 자동 관리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로, 2025 상반기 쿠팡 베스트 어워즈 ‘신상품 베스트’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본사 인증 정품만을 판매한다. 또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는 무상 A/S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 5년 보장의 ‘안심케어’, 24시간 고객센터, 와우회원 30일 무료반품 서비스도 지원한다. 쿠팡은 셀렉트샵 오픈을 기념해 로보락, 에코백스, 나르왈, 드리미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청소기 시장에 맞춰 대표 브랜드를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가장 큰 자회사인 수처리 회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GS건설은 2011년 11월 당시 스페인 건설사인 OHL그룹의 계열사였던 수처리 업체 이니마 인수했다. GS이니마는 2023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92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 건설 사업을, 2020년 오만에서 2조4000억원 규모의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수주하는 등 중동권에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 배경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다시 짜고,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박원일 기자] 대구 건설업체인 HS화성은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병원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 구암로에 들어서는 이 병원은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2만4210㎡ 규모로 총공사비는 약 630억원이다. 앞서 HS화성은 올 상반기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공작물 주차장 조성 공사를 수주해 410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주차시설을 완공했다. 김현오 건축사업본부 전무는 "칠곡가톨릭 새병원 본관과 부속시설을 모두 수주한 것은 시공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지은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이 오늘(22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용 116㎡ 타입에는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서해 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177만㎡) 규모의 씨사이드파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영종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및 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중앙 분수대,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산책로 등 휴게 공간도 풍부하다. 기존 영종대교, 인천대교 외에도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 연륙교가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개통 후에는 서울 여의도 등 서부권 및 강남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의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이며,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경기·서울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됐고, GTX-D(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인천 2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췄다.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썼다. 단지 내 LED조명을 100% 도입해 세대·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호치민시와 동나이주를 연결하는 ‘떤반(Tan Van)~년짝(Nhon Trach) 도로 건설 2공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지난 19일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6.15km의 도로와 교량 5개소를 건설하고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약 600억원 규모다. 동부건설이 주관사로서 시공 전반을 주도했다. 특히 통일 50주년 기념일에 맞춰 공기를 단축하며 품질·안전·공정 관리에서 모범 사례를 구현, 베트남 정부와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준공으로 호치민시와 동나이주 간 연결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수도권 교통 흐름 개선과 물류 효율성 제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을 통해 이러한 교통·물류 인프라 개선에 기여했으며,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인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외국인 투자 유치 기반 마련에도 일조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준공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총 2100억원 규모의 ‘미안(My An)~까오랑(Cao Lanh) 도로 건설사업’을 수주하고 현재 착공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해당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