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서 시연 공개하고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해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부스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빌드를 대만에서 처음 공개했다. 시연 버전은 게임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초반부 콘텐츠를 중심으로 오픈월드 탐험과 전투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번체 중국어를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시연 대기 줄이 형성될 만큼 관람객의 관심이 이어졌다.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원작 세계관을 살린 연출과 함께, 합기 시스템 등 캐릭터 간 연계 액션이 콘솔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전투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는 전투 구조와 액션 연출의 완성도가 호평을 받았다.
대만은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중심으로 ‘일곱 개의 대죄’ IP 인지도가 높은 시장이다. 2020년 출시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이번 게임쇼를 통해 콘솔 기반 플레이 경험과 현지화 완성도를 점검하고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3월 중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며,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