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에듀 & 컨텐츠 전문기업 ㈜토이트론과 협업해 실바니안 패밀리의 ‘아기 셰프’ 컬렉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실바니안 패밀리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실바니안 패밀리 컨셉 테마 카페 행사로 엔제리너스 L7홍대점이 ‘아기 셰프의 다락방 카페’ 테마로 꾸며진다. 실바니안 패밀리의 이층집에 놀러가 다락방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컨셉으로 매장 1층 출입구부터 2층 객석까지 곳곳에 준비된 포토존과 함께 아기자기한 MD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실바니안 패밀리 카페’ 한정 리미티드 컨셉인 ‘아기 셰프’ 피규어는 엔제리너스 L7홍대점에서 국내 최초로 공식 판매된다. 크림을 시작으로 10일간 로테이션으로 판매되는 방식이며 애들레이드, 엠브로즈, 라이언, 칼렙, 리네아 총 6종으로 구성되어 한정 판매 제품으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동시에 실바니안 패밀리 프로모션 음료 2종도 함께 선보인다.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독특한 귀여운 실바니안 패밀리 캐릭터들의 특징을 담아 ‘바닐라크림모카’와 ‘애플베리 스노우’ 음료를 선보이는데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치약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구취의 원인 케어 및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을 출시했다. 2080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은 구취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케어해 1회 사용만으로도 구취 유발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틸머캅탄을 각각 96.7%, 97.1%씩 감소시켜 상쾌한 구강 환경을 유지해 준다. 2080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은 1450ppm의 고불소 처방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잇몸질환과 충치의 원인이 되는 진지발리스균과 뮤탄스균을 각각 87.4%, 89.9%씩 복합 억제해 건강한 구강 환경을 만들어준다. 2080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은 녹차, 유칼립투스, 캐모마일 등 허브 추출물 6종을 함유했으며 리프레싱민트향을 처방해 양치 후 개운함이 오래 지속된다. 2080 브랜드 관계자는 “덴티리프 치약은 구취와 충치, 잇몸질환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어 평소 입냄새가 신경 쓰이고 충치와 잇몸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분이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주사와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상장 4개사의 ESG 성과를 한 데 모아 통합 보고서로 발간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사업 운영상의 이유로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상세히 담은 별도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통합 보고서에는 핵심 내용만 수록했다. 삼양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했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 협력사, 투자자, 고객 등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영향 중대성 평가와 내부 유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무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ESG 활동의 방향성을 설정할 7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이어 각 중대 이슈별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목표를 도출하고 이를 보고서에 수록했다. 삼양홀딩스는 지주사로서 그룹 ESG 경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해 그룹 전 임원을 대상으로 ESG KPI 기반의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하기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4년의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실천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ESG 동향 대응과 추진 성과를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자 작성된 것으로 기후변화 위험 및 기회 분석, 플라스틱 감축 이행, 인권영향평가 실시와 같은 중대 이슈관리 방안 및 성과 등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외부기관의 컨설팅 없이 보고서를 자체 제작해 내부 구성원들의 ESG 데이터 관리 및 시스템 구축 역량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기후 변화가 미치는 잠재적 재무 영향과 시나리오를 지속가능성보고서에 공개하고 음류, 주류 11개 공장 등 사업장별 위험 및 기회 요소의 모니터링을 통해 전사적인 위험 관리 통합 프로세스를 수립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위원회로부터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의 검토 및 승인을 받아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여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에 꾸준한 용기 경량화 및 재생원료의 도입으로 2024년 한 해 플라스틱 배출 예측량 대비 약 1250톤의 감축 결과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전 사업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과 추진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7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지속가능경영활동 및 성과 그리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된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등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요 이슈들 기반으로 구성됐다. 성장동력 확보,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원재료 구매 및 패키징 확대 등 7가지 중요 이슈에 관련된 성과를 담았다. 이 밖에도 롯데웰푸드의 ESG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경영 추진 체계 및 ESG 주요 성과와 같은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다.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 헬스&웰니스제품 강화, 인도시장 진출 및 국내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소개하며 롯데웰푸드가 진행 중인 신제품 개발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안전경영대상의 제조업부문 대상 수상, 동방성장위원회 대한민국 지역사회 동반성장부문 대상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윤여원)가 ESG 경영전략과 추진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 발간하며 ESG 경영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목표로 ‘책임 있는 성장과 미래지향적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한 해 동안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핵심 이슈로 시장 확장, 안전·보건 관리 강화, 폐기물 관리, 임직원 근로환경 개선, 윤리·준법 경영 등 5가지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 중장기 이행 계획도 함께 수록하여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공급망 관리체계 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주요 과제 수준을 전년 대비 고도화하였고 이를 통해 ESG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환경 부문에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2050 Net Zero 로드맵’을 수립했다. 온실가스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마트24는 30일 서울 성동구 소재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인도시장 개척 1세대 한인 사업가 ‘피터 정’과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인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솔리테어’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회사로 주로 고급아파트와 상업지구를 개발하는 등 최근까지 45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하여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푸네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산업단지를 형성하고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패션컬리페스타’를 열고 1만7000여개 상품을 최대 84%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션컬리페스타는 컬리가 패션 카테고리에서 여는 첫 대규모 할인 행사다. 베스트 상품부터 단독 상품, 여름 시즌 상품까지 컬리가 큐레이션한 패션 상품을 압축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페스타 핫딜’ 코너에서는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만을 모았다. ‘R2W’ 라야 실키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타미힐피거 우먼’ 서머 린넨 셔츠 원피스 스트라이프, ‘벤시몽’ BSM 레인부츠 등이 대표적이다. 여름 맞이 시즌 상품 특가도 눈여겨 볼 만하다. 수영복, 선글라스, 버킷햇 등 여름휴가 필수템은 물론 장마철 패션템 레인부츠, 젤리슈즈 등을 최대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페스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특가도 준비했다. ‘liwuliwu’ 포엣 라인 탑, ‘베흐트’ 14K 하우트 스와로브스키 진주 귀걸이 등 30개 단독 상품을 최대 37%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릴레이 브랜드’에서는 컬리가 엄선한 15개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소개한다. ‘브랜드관’에서는 의류, 패션잡화, 이너 · 라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 ‘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이나 땀 범벅이 된 운동복, 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이 균은 더러운 걸레 냄새 같은 화합물을 생성해서 심각한 악취 문제를 초래한다. 이에 지난해 7월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 라인은 빨래 쉰내 해결을 위해 부스터, 액체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세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와 액체 세제를 합친 신개념 제품으로 냄새와 얼룩 제거력을 모두 겸비했다. 액체 세제를 먼저 넣고 부스터를 추가하는 기존 세탁 방식보다 사용법도 더욱 간편해졌다. 성능면에서도 모락셀라균을 99% 세척해서 악취를 제거한다. 기존 자사 세제 대비 세정 성분을 12배 더 농축한 용액으로 얼룩 제거와 변색 방지에도 탁월하다. 아울러 고급스러운 ‘베르가못 & 샌달후드’ 향이 건조기 사용 후에도 14일 간 지속되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와 같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
[편집자 주] 롯데그룹이 유통군HQ와 같이 식품군HQ에서도 싱가포르에 해외 중간 지주사를 설립해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도안을 그리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식음료(F&B) 계열사가 협력해 해외사업 전진기지를 세우고 동남아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FETV가 롯데그룹의 식품군HQ가 실현해 나갈 해외 청사진을 살펴봤다. [FETV=김선호 기자]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 부회장은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한 2025년 정기인사에서 유임된 임원이다. 그동안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을 추진했고 이번에는 해외에서 계열사 간 협업을 이끌며 해외에 중간 지주사를 설립하는 과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식품군HQ는 동남아 사업을 총괄하는 유통군HQ의 iHQ(인터내셔널 헤드쿼터)와 같이 해외에 중간 지주사를 설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계열사 간 협의가 필수인 이번 과제에 식품군HQ를 이끄는 이 총괄대표가 중심에 서 있는 양상이다. ◇ZBB에서 법인 합병까지, 신화를 쓴 임원 1962년생인 이 총괄대표는 중대부고, 숭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