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명동사옥에서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3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하나원큐’의 앱 활용도 증대와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금융아이디어 발표 ▲스포츠단과 연계한 그룹 브랜딩 활동 ▲그룹 공식 SNS 계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먼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 지원 ESG 활동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고효율에너지 기기 전환 프로젝트’를 알리고, 노후화된 사업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상생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확산시키는 역할도 수행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한글·과학·미술·체육·음악교실 개최 ▲컴퓨터실과 유치원 리모델링을 위한 ‘하나 해피클래스’ 운영 ▲문화교류행사 ▲학용품 전달 등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은형 하나금융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신용대출플러스’와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신용대출플러스는 고객에 따라 최대 연 1%포인트(p) 추가로 금리를 내렸다. 케이뱅크는 지난달에도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를 최대 연 1%p 낮춘 바 있다. 이에 따라 1일 기준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최저 연 4.30%가 적용된다. 신용대출플러스는 현 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별로 최대 연 0.78%p 인하했다. 이에 따라 1일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4.63%로 낮아졌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비대면으로 3분 이내에 최대 대출한도 1억원까지 실행할 수 있다. 역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고객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적인 금리 인하”라며 “앞으로 포용 금융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 정보통신(IT)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김선화(가명) 양은 금융회사 취업 준비에 한창이다. 고교전형을 채택한 곳이 지난해보다 많아지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요즘이다. 작년 하반기 고교 졸업(예정)자 취업문이 좁아 마음 졸였던 것을 생각하면 바쁜 준비기간이 감사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금융사들이 올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속속 밝히면서 금융권 취업 희망자들의 마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금융권 인력 시장에 모처럼 기대감이 실린 것으로, 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1년 전 이맘때 금융사들은 신입직원보다 경력·수시·특별채용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올해는 ‘사회적 책임’을 간접적으로 내세우며 신입·일반채용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727곳(대기업 104곳·중견기업 147곳·중소기업 47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금융·보험(68.2%)의 채용 계획은 작년 대비 18.2%포인트 증가했다. ◇ 은행, 세 자릿수 채용에 고교·보훈특별 전형도...면접 강화 눈길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180여명 규모로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오는 20일 오후 1시까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2023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이날(31일)부터 9월 20일 13시까지다. 채용인원은 총 180여 명이며 ▲일반 ▲디지털·ICT ▲지역인재 ▲디자인 크리에이터 총 4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최종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3년 하반기 내 청라 소재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신입행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1등 은행을 넘어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고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 되어 줄 인재 발굴을 위해 대규모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며 "1등 하나를 위한 여정에 함께할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보훈특별채용'도 동시에 진행해 지역별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 2-6구역) 운영사업'을 승인하고 공동투자자인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과 함께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은이 올해 6월 해양 물류 전반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의 1호 사업이다.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 투자 대상은 항만 자동화, 항만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으로, 총 12억 달러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산은이 금융자문 및 주선한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 2-6구역) 운영사업'은 동원그룹이 운영할 예정으로 총 금융지원 금액은 2400억원이다. 산은 1100억원, 한국해양진흥공사 1100억원, 부산은행 200억원 규모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자금을 투입했다.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스마트항만 실현'이라는 국가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개장시 '국내 최대‧최초의 완전자동화' 항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원그룹은 세계 7대 컨테이너항인 부산항의 고부가가치 스마트화를 통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로 도약한
[FETV=권지현 기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31일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진행하고 있는 ‘NO EXIT’(노 엑시트) 릴레이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명예 치안감 최불암 배우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 사진은 예금보험공사 공식 SNS 계정에 게시했으며, 유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동철 KDI 원장,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사장을 추천했다. 유 사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MZ세대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마약은 절대로 멀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31일 서울 중그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8기 출범 기념 오리엔테이션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은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을 지향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총 331개의 스타트업 중 최종 선정된 19개사는 롯데월드, 아워홈, 현대백화점그룹, KT에스테이트, LG전자 등 5개 수요기업과 협업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3개월간 수요기업과의 협업 미팅을 비롯해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및 투자자 코칭과 신한 스퀘어브릿지 전용펀드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내달 1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대출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로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2.5%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시적소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전체계좌조회(이하 오픈뱅킹)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 조회·이체 등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간 결합을 통해 단순 잔액 조회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고객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개편으로 KB스타뱅킹 고객은 전 금융기관의 정보를 볼 수 있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오픈뱅킹 동의로 조회할 수 있었던 정보와 더불어 대출·신탁, 외화 자산과 증권사의 보유 주식 종목까지도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한 상품의 적용 금리, 투자 수익률, 이자 상환일 등 자산 관리에 필요한 여러 정보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고객별로 필요한 알림이나 맞춤형 서비스 추천 등 개인화된 콘텐츠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등록해 둔 자산 조회 유효기간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연장 및 재동의를 권유하고, 연결한 자산의 종류를 분석해 신용점수 올리기·가계부·지출순위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도 추천해준다. 이에 더해 원스톱 가입절차를 도입해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도 간소화했다. 타 금융기관 계좌 등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기업을 앞으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기업을 앞으로’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은행의 철학과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광고는 2편으로 구성되며, ‘시대 편’은 ▲IBK창공 ▲IBK BOX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운 편’은 ▲IBK컨설팅 ▲i–ONE JOB ▲중소기업 M&A 지원 등 기업은행의 주요 지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영상은 은행 직원을 직접 연기한 배우 이제훈의 진정성 있는 나레이션과 리드미컬한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TV채널과 유튜브 등 SNS채널에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성장해 나가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고, 기업은행의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미래대응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