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전북은행은 2023년 전북은행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통계 ▲정보기술(IT)·디지털 등 3개 분야로 지역인재,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한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인재를 80% 이상 모집할 방침이다.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입사지원서 표절검사를 실시한다. 전형일정은 오는 18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안내는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10월 7~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WTA(Women's Tennis Association)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예매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인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로 2004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들을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라트비아 등 30여개국 60여명의 세계 유명 선수들이 WTA 정규투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특히, WTA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5위이자 한국인 어머니를 둔 ‘제시카 페굴라’를 비롯해, 수많은 우승컵을 휩쓸었던 테니스의 여제 ‘비너스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 티켓 예매서비스를 오픈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니니언니’ 6화 개미와 베짱이를 경남은행 유튜브 채널에 등재했다고 12일 밝혔다. 니니언니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동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금융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금융 공부를 돕는 콘텐츠다. 이번 금융교육 콘텐츠에는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를 각색한 이야기에 금융 지식과 정보가 더해졌다. 분양하는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주택청약’, 문학적인 분야에서 창작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권리인 ‘저작권’, 국가가 정한 최저 수준의 보상인 ‘최저임금’ 등 금융 정보가 콘텐츠 중간중간에 나온다. 경남은행 유튜브 채널에서는 니니언니 콘텐츠 1화 ‘금도끼 은도끼’, 2화 ‘아기돼지 3형제’, 3화 ‘미운오리새끼’, 4화 ‘혹부리영감’, 5화 ‘흥부와 놀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명훈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니니언니는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BNK경남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니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고객들에게 각종 금융정보를 제공하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취업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 사회 프로젝트' 중 올해 신규 사업인 '신한과 함께하는 성장(신한 함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한금융은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 약 2000명에게 수도권 정주 비용과 학습 공간 이용비 등 총 22억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금융은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SSAFY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4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수료생들은 1000여개의 국내외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억원을 기부해 SSAFY 입과 청년들의 교육비용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 교육 과정에 '체험형 프로젝트'을 개설해 교육생들이 농협은행 제안 SW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금융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SSAFY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SSAFY 수료생들에게 채용 시 서류 전형 혜택을 부여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SSAFY 출신의 은행원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1일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5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하반기 외화채 시장이 재개된 이후 발행된 한국물 첫 글로벌 본드 발행이다. 연말까지 한국계 기관이 발행할 200억달러 규모 해외 채권에 벤치마크를 제시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발행된 글로벌 본드 만기와 발행금액은 미국 달러화 2년 5억달러, 5년 10억달러, 10년 5억달러, 유로화 4년 5억유로다. 수은은 통화와 만기를 다양하게 조합해 이번 글로벌본드 투자 수요를 이끌어냈다. 특히 한국계 기관 발행이 많은 5년물 이하 채권에 대해 투자자 수요와 경쟁력 있는 금리를 확보했다. 수은은 달러화 채권 기준으로 총 331개 투자자로부터 목표 금액의 약 4배에 달하는 77억달러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투자자별로는 국제기구 및 중앙은행(38%) 등 우량 투자자를 중심으로, 지역별로는 미국(45%) 및 유럽·중동(33%)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수은은 확보한 자금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 일(JOB)을 위한 교육'<사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 일(JOB)을 위한 교육' 사업은 사전모집을 통해 총 60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각각 ▲핸드드립 2급 (브루잉) 자격과정 ▲영상편집 전문가 과정 ▲천연화장품 DIY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후에는 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전 그룹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지원, 우리 히어로(소방공무원, 군인 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4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과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커리어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기업의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족한 점은 교육을 통해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다음 달 1일까지 커리어업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홍보·마케팅, UX·UI 직무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신한 커리어업 4기로 선발된 인원은 10월 중순부터 공유 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신논현 1호점에 위치한 가상 기업 ‘쏠 컴퍼니’에 6주 동안 출근해 ▲신입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 ▲개인·팀 프로젝트 등 역량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이외에도 ▲AI(인공지능) 기반 자기이해 ▲현직 직원 멘토링 ▲PR자료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체계 강화 기조에 대응하고 내부통제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행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대상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상품개발과 판매, 사후관리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체계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최적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민원‧분쟁 처리시스템과 사전협의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는 수협은행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문화가 정착되고 고객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8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41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발행금액 5배를 초과하는 모집액을 달성했다. 이번 발행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설립후 첫 공모 회사채 발행으로, 채권 등급 ‘A-’를 고려했을 때 큰 흥행이라는 설명이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18개월물은 –14bp, 24개월물은 –25bp이며, 발행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NPL 투자 확대와 미래 수익성을 고려해 최대 1500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증액을 검토 중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모집물량을 초과한 주문을 받은 것은 당사의 사업경쟁력, NPL 투자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 우리금융그룹 지원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