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파자마 체크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자마 체크인’ 기획전은 '무더운 여름 체크 아웃, 선선한 가을 체크 인'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는 파자마 쇼케이스다. 기획전에서는 가을 신상 파자마를 공개하며 혜택 담은 여름 파자마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성인용으로는 산리오캐릭터즈, 망그러진 곰, 포켓몬, 먼작귀, 리락쿠마, 짱구는 못말려, 무직타이거 등 7개 인기 캐릭터 IP와 협업한 상품을 공개했다. 키즈용으로는 산리오캐릭터즈, 망그러진 곰, 포켓몬, 짱구는 못말려, 먼작귀, 캐치! 티니핑 등 6개 캐릭터 IP 협업 파자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4월 '스파오 파자마 페스타' 성료 후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인기 캐릭터 파자마를 엄선한 기획전을 한번 더 준비했다"고 말하며 "기획전 기간 동안 다채로운 파자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고 패밀리룩과 커플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파오 '파자마 체크인' 기획전은 9월 11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컬처프로젝트 시즌2’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북촌에 위치한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다. 설화수는 전통 문화의 동시대적 계승과 현대적 해석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실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대학생 참여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종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 민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회화, 오브제, 가구, 미디어 아트의 네 가지 형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설화수는 참가자들에게 작품 제작비 전액과 전문가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민화를 탐구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전통의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산을 품은 자리’라는 작품을 선보인 조경서, 나혜련, 안제인, 차다니엘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었다. 이들의 작품은 한국적 요소와 민화의 전통 도상을 창의적으로 풀어내 신선한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화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을 향한 젊은 창작자들의 신선한 시도와 열정을 통해 전통 문화의 새로운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K-푸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지은 신규 만두 공장이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치바 공장은 CJ제일제당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6개 크기 넓이의 부지에 연면적 약 8200㎡ 규모로 건설했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건설한 일본 현지 생산시설로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일본 전역에 납품한다. CJ제일제당은 2020년부터 현지 업체 ‘교자계획’을 인수해 오사카∙군마∙아키타∙후쿠오카 총 4곳의 만두공장을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직접 생산시설을 구축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치바 공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원재료 조달과 제품 공급 등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여 일본 사업 대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간 1조1000억원에 달하는 일본의 냉동만두 시장은 ‘비비고 만두’와 유사한 ‘교자’ 형태 만두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에서 사업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실제로 최근 현지 소비자들의 비비고 만두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의 올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의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을 도입하고 ‘다국어 통역 데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도입한 통번역 기기는 대화형 AI 엔진을 기반으로 최대 38개국 언어를 실시간으로 인식·번역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이 각자의 모국어로 대화하면서도 즉각적인 통역이 제공돼 원활하고 정확한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문장 번역을 넘어 음성 인식, 특정 용어 학습, 맞춤형 데이터 정교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객 문의에 대한 응대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언어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주요 언어를 비롯해 아랍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38개국 언어가 포함된다. 앞서 이러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는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했다. 신관 1층 라운지에 투명 디스플레이형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를 설치했으며 이 시스템은 층별 매장 안내와 편의시설 위치 등 쇼핑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반복 문의에 따른 대기 시간을 줄였다. 또한 실제 고객들로부터 “언어 장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9~10월에 가을 맞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uxury IN FALL. 쇼핑, 떠나기 전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는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11~12일 주말까지 최장 열흘간 이어진다. 오는 9월 말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과 중국 국경절 연휴로 유커들의 한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들의 면세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LDF PAY 증정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오는 10월 31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평일 최대 151만원, 금토일 주말에는 최대 169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제주점은 패션, 시계·주얼리 카테고리를 부산점에서는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LDF PAY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딘반’ 메노뜨 코드
[FETV=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스코틀랜드 대표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와 함께 고객 초청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VIP 고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글렌그란트’의 신제품 출시 기념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더 글렌그란트 스코틀랜드 본사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그렉 스테이블스’가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마스터 디스틸러’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위스키의 기획, 설계, 품질 등의 총 책임자를 의미한다. 총 30년 경력의 그렉 스테이블스가 이끈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 역사부터 제조법, 각 제품에 대한 소개까지 위스키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더 글렌그란트의 대표 제품인 ‘더 글렌그란트 18년’ 등을 포함해 총 5종을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신라면세점에 런칭 예정인 ‘더 글렌그란트 30년’과 ‘더 글렌그란트 2006 프라이빗 캐스크’도 직접 시음하는 시간을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 글렌그란트 30년’은 버번 위스키를 숙성했던 오크 배럴인 ‘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ROCKPORT)가 2025 가을 시즌(25FALL) 화보를 공개하며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건 ‘Your Comfort, ROCKPORT(유어 컴포트, 락포트)’를 중심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편안하게 만드는 슈즈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냈다. 모던한 무드 속에서 범용성 높은 아이템을 강조하며 락포트만의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화보는 로퍼부터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군을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담아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랜드 무드를 표현했다.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을 통해, 락포트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25FALL 컬렉션은 전국 락포트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나연지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 에프엠케이(FMK)와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 AG)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스타트럭코리아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양사는 급변하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신속·고품질 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공동 비전 아래 통합 비즈니스 체계를 가동한다. 스타트럭코리아는 효성그룹의 국내 수입차 운영 노하우와 다임러 트럭의 글로벌 기술력을 결합해 ‘안전·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디지털 기반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파트너·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효성그룹은 2007년부터 계열사 FMK를 통해 페라리·마세라티 공식 수입사로 활동하며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버스는 2003년 국내 진출 이후, 2007년 설립된 다임러트럭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새 사명 스타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인 별(Star)의 프리미엄과 혁신 유산을 계승해, 국내 상용차 분야의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출범은 고객 중심 체계로의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는 2일부터 IFA 2025 개막에 앞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SmartThings meets AI Home’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의 ‘AI 홈’은 자사·타사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사용자를 학습·예측하고 자동화 루틴으로 에어컨·조명 등을 제어한다. 앱 한 번 터치로 가전이 집안일을 수행하며, 펫 케어 서비스로 반려동물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의 AI 리더십과 스마트싱스로 재정의한 AI 홈 경험을 고객 눈높이에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미국 JD파워가 8월 발표한 ‘2025 U.S. Seat Quality and Satisfaction Study’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중대형차 시트 평가 1위로 세단 카테고리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SUV 부문에서도 준중형 2위(기아 스포티지), 중대형 3위(기아 쏘렌토)로 전 차급 상위권을 유지했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통합 출범 이후 본격 평가가 시작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매년 톱3를 유지했다. 2020년 일반 브랜드 준중형 2위(현대 엑센트)·3위(기아 포르테), 2021년 프리미엄 부문 제네시스 G90로 3위, 2022년 준중형·준중형 SUV·중대형 SUV에서 각각 2·2·3위, 2023년 준중형(기아 리오)·중대형 SUV(기아 쏘렌토) 2위, 2024년 준중형 1위(기아 포르테)를 기록했다. 고명희 현대트랜시스 시트연구개발센터장은 “세단부터 SUV까지 시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