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이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통적 처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방’ 디자인 콘셉트로 새롭게 패키지를 단장했다. 족자, 낙관, 서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근본부터 다른 피로해법이라는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적색과 녹색의 보색대비을 특징으로 하는 ‘정관장 시그니처 그리드 시스템’은 전통적 비례를 적용해 상단 비중을 줄이고, 간결한 직선 요소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특허 출원을 완료한 KGC인삼공사만의 ‘BT(Better Taste)공법’도 적용해 홍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BT 공법’은 저온 숙성을 통해 홍삼농축액의 깊고 진한 풍미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125년 이어온 노하우로 홍삼의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홍삼톤’은 1993년 출시 이후 10년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정관장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매년 100만 세트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See Spot Paint’를 주제로 하는 사족보행 로봇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12월 16일부터 6개월간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역 동편27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디지털 전시공간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은 로봇 팔을 이용한 드로잉 공연과 로봇이 창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사가 이번 달 도입한 사족보행 로봇인 에어봇(AirBot)과 스타봇(StarBot)이 활용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천공항의 시설물 점검이나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한 순찰, 로봇팔을 이용한 원격 폭발물처리반(EOD) 지원 등 다양한 공항운영 분야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 대의 로봇은 예술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아그네츠카 필라트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바시아 2.0’과 ‘버니 2.0’에 의해 재탄생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여객)과 교감하며 비행기, 구름, 한국의 건축물 등을 유리에 그리거나, 한국 전통 놀이인 사방치기 등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의 커피 브랜드 ‘카누’(KANU)가 제품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알리는 ‘카누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 2011년 출시한 카누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카페 퀄리티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난 10여 년간 스틱 제품 기준 누적 100억 잔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보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커피 취향 변화에 맞춰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고, 2023년에는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카누 원두’ 발매로 카테고리를 넓혀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 발전해왔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을 통해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다.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변경되는 신규 BI는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서체가 사용되었고 패키지에는 카누 스틱, 캡슐, 원두 공통으로 체계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브랜드의 통일성을 더했다. 카누 스틱 커피의 품질도 개선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을 찾아냈고 카누 ‘다크’, ‘마일드’, ‘라이트’ 각 제품 특성에 맞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한우 반값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리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협업한 이번 기획전은 29일까지 열린다. 한우농가의 성장과 지원을 위한 행사로 컬리는 가격을 할인하고, 한우자조금에서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8월부터 한우자조금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컬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00여 개의 한우 상품을 준비했다. 최대 할인율은 50%로, 남도우애 무항생제 1++ 한우 등심 구이용과 경주천년한우 1++ 한우 차돌박이 구이용 등을 반값에 만날 수 있다. 연말 홈 다이닝 스테이크에 적합한 안심과 등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Kurly's 1++ 한우 안심 구이와 1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는 25%를, 명품 한우인 남도우애 무항생제 1++ 한우 안심 스테이크는 12% 할인한다. 등심 부위는 Kurly's 1++ 한우 등심과 KF365 1+ 한우 등심이 각각 31%와 25% 저렴하게 선보인다. 경주천년한우 1++ 한우 등심 구이용도 19% 낮은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
[FETV=김선호 기자]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도주의’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注意)자가 되자’는 중의적 의미로 넛지 디자인을 활용해 실내 적정온도(여름 26℃, 겨울 20℃)준수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GRS 본사와 점포에서 모두 시행된다. 적정 실내 온도를 20도로 유지하며 미사용 조명 끄기, 플러그 뽑기, 문 닫고 난방하기 등 임직원과 동참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실천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임직원 및 점포뿐만 아니라 더 많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반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2가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도주의 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 부착된 온도주의 캠페인 스티커를 찾아 인증샷을 찍은 뒤 각 매장의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한국에너지공단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된다. 두번째로 ‘Energy SENSE! (에센스!)’ 이벤트는 일상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한 인증샷과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간단한 설문조사 응답 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2025 여행계획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는 노랑풍선 카카오톡 채널에서 톡채널 친구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노랑풍선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은 뒤(이미 친구일 경우 과정 생략) 채팅방 하단의 ‘설문 이벤트’ 버튼을 클릭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다가오는 2025년 여행계획에 대한 질문으로 떠나고 싶은 혹은 여행 계획이 있는 여행지, 여행 동반인, 관심있는 상품 유형 등 총 3가지 질문으로 구성돼 있어 짧은 시간을 활용해 간단하게 응답할 수 있으며, 제출 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노랑풍선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025년 1월 10일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에 있는 이벤트 당첨자 발표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노랑풍선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실질적인 여행
[FETV=김선호 기자] 롯데호텔 제주가 연말연시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호캉스와 디너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Holiday Special)’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샤롯데 오션뷰 룸 이상),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 디너 코스 2인, 칵테일 2잔 구성으로 디너 코스에는 소고기 안심구이와 랍스터 요리를 포함한 6코스가 제공된다. 가족 및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한 해의 마무리로 제격이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더불어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아이 동반 가족 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녀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롯데호텔 제주 본관동 8층 인터넷 라운지에 미리 접수하면, 호텔의 산타클로스가 하루 2회(10시~14시, 16시~21시) 예약된 시간에 맞춰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해 준다. 오후 2시와 3시에는 산타클로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꼬마 산타 퍼레이드를 운영한다. 산타와 함께 롯데호텔 제주 로비 일대를 20분간 퍼레이드 한다. 시간대별 10팀까지 신청할 수 있어 참여를 원한다면 미리 예
[FETV=김선호 기자] CU가 이달 인기 베이커리들과 손잡고 차별화 빵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CU가 작년 8월 처음 선보인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는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고품질 제품들로 편의점 양산 빵의 퀄리티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얻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1,400만개를 넘어섰다. 매출액으로 봐도 무려 300억에 가까운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반응에 맞춰 CU는 이번에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인지도로 ‘블루리본’ 맛집 서베이 인증을 받은 유명 베이커리들과 공동 기획, 개발한 405 시리즈를 내놓고 상품의 초격차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CU는 이달 ‘405 타르데마 소금빵’ 3종(초코, 모카, 갈릭맛)을 순차 출시한다. 협업 가게인 ‘타르데마 1942’는 블루리본을 5번이나 받은 유명 베이커리로, 특히 대표 상품인 소금빵은 시중 상품 대비 월등히 큰 사이즈와 깊고 진한 버터 풍미로 고객들의 오픈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 만든 ‘405 타르데마 소금빵’은 손바닥보다 큰 소금빵에 갖가지 토핑을 듬뿍 더했다. 초코 소금빵은 진득하게 바른 초콜릿 코팅에 바삭한 초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마곡 원그로브점’을 오픈한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은 지난 11월로 영업을 종료한 ‘등촌점’의 리로케이션 이전 오픈에 따른 것으로 ‘등촌점’은 빕스 1호점으로서 의미를 지닌 곳이다. 빕스 등촌점은 1997년 빕스가 탄생하며 영업을 시작한 1호점으로 27년간 같은 자리에서 빕스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여왔다. 서울 서부권에서 외식 다이닝 업계의 터줏대감으로 이 기간 총 700만명이 다녀갈 만큼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마곡지구가 개발되고 상권이 변화하면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매장 이용의 편의성이 뛰어난 입지로의 리로케이션을 통해 매장 접근성과 고객 편의 극대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CJ푸드빌은 밝혔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이 위치하는 원그로브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직접 연결되고, 연면적 약 46만㎡로 축구장 3배 규모의 대형 복합 상업시설로 마곡지구 내 최대 상권으로 부상하는 곳이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은은 보다 현대적이고 프리미엄한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약 300여 평의 규모에 274석의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여유로운 매장 이용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에그롤과 누가크래커 등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대만의 쿠키 브랜드 '하이워크'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본점 지하 1층에 마련되는 하이워크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 상품인 피넛버터 에그롤과 누가크래커를 비롯한 하이워크의 모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넛버터 에그롤 (200g), (400g), 누가크래커 오리지널, 크랜베리 등이 있다. 아울러 팝업 기간 중 에그롤 구매시 누가크래커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