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녹차잎을 구워 만든 부드럽고 구수한 프리미엄 녹차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을 출시했다. 호지차는 녹차잎을 고온으로 구워 만든 차로, 찻잎을 굽는 과정에서 녹차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과 카페인 성분이 줄어들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녹차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와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 2종이다.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는 100% 국내산(하동산, 사천산) 녹차잎을 엄선해 최적의 온도로 천천히 두 번 구워 호지차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는 부드러운 호지차에 유자 과립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은 환경친화적인 케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100%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들어져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 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디지털 필름 공개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정다운 마케팅 매니저는 “‘마음우린’은 50년 전통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민족 5대 명절’ 동지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진행하는 동절기 해운대구 지원 사업 ‘해피 윈터 메모리즈(Happy Winter Memories)’의 일환이다. 부산 해운대구 내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100인분을 지원했다. 이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복지재단, 카지노 임직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가정에 방문해 팥죽 및 특별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아 행운 가득한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피 윈터 메모리즈’ 사업을 통해 해운대구 내 복지관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셰프의 중식’ 행사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스낵브랜드 ‘삼양 흰둥이 짱구’의 판매금액 일부를 강아지 보호소에 기부한다. 삼양식품은 동물자유연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소정의 금액을 동물자유연대 강아지 보호소 온독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 조성, 동물보호 관련법 제∙개정, 농장동물복지 활동, 화장품 동물실험 중단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동물보호단체다. 삼양식품이 기부하는 금액을 사료로 환산할 경우 매월 1,000끼니 이상 제공 가능한 금액이다. 이번 캠페인은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기부와 함께 SNS이벤트 ’우리집 댕댕이 자랑대회’를 진행한다.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특별한 사연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흰둥이짱구의 강아지 캐릭터에 착안해 유기견에 대한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이들에 대한 입양과 후원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출시한 ‘삼양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표 캐릭터 ‘비비’, ‘포포’로 꾸며진 눈썰매장 '스노우월드'를 12월 20일 개장한다. '스노우월드'는 130m 대형 슬로프가 있는 눈썰매장, 유아용 회전썰매, 눈놀이터, 눈사람 만들기 대회 등으로 구성된 온가족 겨울 콘텐츠다. 달고나 뽑기 체험을 통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강라면, 롱츄러스, 타꼬야끼, 닭꼬치, 물어묵, 소떡소떡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스노우월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 '포포'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스노우월드 오픈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스노우월드는 130m 규모 슬로프에서 스릴 넘치는 눈썰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월드 대표 겨울 콘텐츠”라고 말하며 “유아 고객을 위한 놀거리를 포함해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에서는 12월 한 달 간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미라클토이스토어', '산타 정류장'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12월 24일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주류와 푸드 페어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푸드는 젊은 층 사이에 프리미엄 주류를 향유하는 ‘파인 드링킹(Fine Drinking)’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와인, 위스키에 이은 대세 주종으로 데킬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데킬라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돈 훌리오’와 함께 프로모션에 나선 것이다. ‘돈 훌리오’는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들어 시트러스한 매력과 풍미를 자랑하는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다. ▲블랑코 ▲레포사도 ▲아녜호 ▲1942 등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돈 훌리오 1942는 백상예술대상, 프리즈 91 등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신세계푸드는 ‘돈 훌리오’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샷과 보틀을 각각 최대 38%, 27% 할인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인해 2025년 1월 1일부터 자사 제품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250ml 캔은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3% 인상되며, 620ml 페트는 2,500원에서 2,600원으로 4.0%, 1.5L 페트는 3,800원에서 3,900원으로 2.6% 인상된다. 나랑드사이다 250ml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350ml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상승하며, 포카리스웨트와 마찬가지로 각 100원씩 인상된다. 오란씨와 데미소다도 동일하게 제품별로 100원씩 인상된다. 오란씨 250ml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350ml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조정된다. 데미소다 250ml 캔 4종(애플, 복숭아, 레몬, 청포도)은 모두 6.3% 상승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오로나민C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캔이나 페트 대비 원재료비 인상률이 50% 이상 상승한 컨피던스 230ml 병 제품은 1,8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2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총 32종으로, 올해 진행한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와인들을 선별했다. 대표 상품은 '덕혼디코이 카베르네 소비뇽'(750ml, 4만 5,000원),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750ml, 7만 5,000원), '에네미고 말벡'(750ml, 3만 5,000원), '반피 로사 리갈'(750ml, 3만 2,000원) 등이 있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직소싱 전략을 펼치고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신선도가 중요한 냉장상품 글로벌 직소싱에도 본격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푸딩 디저트 강국인 일본 내에서도 편의점 푸딩 순위 1위에 랭킹되는 ‘오하요 저지푸딩’을 국내 최초로 직소싱해 오는 21일부터 전국 점포에 선보인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지역 3개점에서 1차적으로 테스트 물량을 판매해 하루만에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오하요 저지푸딩은 일본 편의점 ‘먹킷리스트(꼭 먹어보아야 하는 음식 리스트)’에 항상 포함되는 상품이다. 영국 왕실 우유로도 유명한 ‘저지우유(저지종 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활용해 농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생크림을 떠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목장 우유병 디자인을 살린 귀여운 패키징 덕분에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지만 1999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단 한번도 수출한 적이 없어 오직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오하요 저지푸딩을 세계 최초로 직소싱해오기 위해 총 1년간의 긴 준비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소싱팀에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하요 본사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서울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새로운 동물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동물복지 연구회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풀무원 등 9개 기업(기관)이 후원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농장동물 동물복지의 미래와 방향성’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반려동물, 유기동물, 실험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았던 농장동물 복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동물복지 최신 동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새로운 동물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 지자체, 동물복지 농장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천명선 교수, 전남대학교 윤진현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연구관, ㈜선진 강주원 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국내외 동물복지 현황과 동물복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연계한 정책 및 기술 개발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축산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2,0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끝전기부’ 캠페인 모금액은 20,241,115원이다. 모금액은 전액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끝전기부’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4억원으로 16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했다. 롯데웰푸드의 ‘사랑나눔 끝전기부 캠페인’은 2016년 8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천원 이하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이에 더해 회사가 동일 금액만큼을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한다. 매년 연말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를 진행한 결과, 2024년 현재까지 총 16명의 아이들에게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아의 어머니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