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기업 (주)불스원이 엔진 관리 용품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은 엔진 내벽을 보호해 주는 필수 차량 관리 용품으로 유기 몰리브덴(AOMC)과 나노 플러렌의 향상된 2중 코팅 기술 및 에스터 100% 베이스 오일 사용으로 강력한 마모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에 사용된 유기 몰리브덴(AOMC)은 엔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엔진의 마찰 및 마모를 방지해 주는 세계 특허 물질이다. 여기에 베어링 효과로 윤활력을 높여주는 나노 풀러렌(Nano Fullerene)이 함께 첨가되어 더욱 강력한 2중 코팅이 이뤄진다. 또한 최고급 합성 기유인 에스터 오일만을 100% 사용해 저온과 고온을 오가는 엔진 내부의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우수한 점도 유지력과 용해력을 발휘한다. 특히 엔진 손상의 원인이 되는 3대 유해 성분인 염소계 파라핀, 테프론(PTFE), 이황화몰리브덴(MoS2)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지난해 역성장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반짝 실적을 내며 독일·일본 브랜드를 판매증가율에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71만4대, 61만5338대 판매됐다. 전년과 비교해 현대차는 4.7%, 기아차는 4.4% 성장한 실적이다. 현대차그룹 실적으로 묶으면 판매는 총 132만5342대, 판매증가율은 4.6%다. 그룹 실적으로 보면 시장점유율도 전년 7.3%에서 7.7%로 0.4%포인트 높아졌고 전년에 이어 미국 판매 7위를 지켰다. 현대·기아차가 내실 있게 성장한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전년보다 1.2%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위축됐다.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린 미국 업체는 물론 독일, 일본 등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미국 판매 1위 지엠(GM)은 ‘안방’에서도 288만7046대 판매에 그치며 전년보다 실적이 2.3% 줄었다. 역시 미국 회사로 2위에 오른 포드(-3.2%)나 3위 일본 토요타(-1.8%), 4위 미국의 피아트크라이슬러(FCA·-1.4%)도 실적이 뒷걸음질했으며 5위에 오른 일본 혼다(0.2
[FETV=김창수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강웅 책임연구원팀이 수소충전소에서 정량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유량계를 검증하는 교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수소차 내부 수소저장탱크에 고압(700기압), 저온(영하 40도)의 수소 기체를 충전하기 위한 설비이다. 수소충전기 내부의 유량계가 수소 기체의 충전량을 측정하고 있지만 수소는 석유와는 달리 고압·저온의 조건에 있어 정확한 유량을 측정하기 어렵다. 지난해 개정된 국제법정계량기구 규정은 수소 유량계의 최대 허용 오차를 1.5∼2.0%로 정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수소충전소에서 사용하는 코리올리 유량계로는 오차가 얼마인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다. 교정 시 상압,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물을 사용해 실제와 다른 조건에서 교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고압·저온 상태의 질소 기체를 활용, 실제와 동일한 조건의 기체 상태에서 수소 유량계를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수소 기체를 다른 저장 탱크에 채운 뒤 국가측정표준 검증을 받은 정밀 저울로 계량, 수소차에 실제 충전된 양과 비교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국내 법규 상 수소를 수소차 외 다른 곳에는 충전할 수
[FETV=김창수 기자] 셀토스와 팰리세이드, 코란도C 등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 모든 차종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신차 8종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을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9일 밝혔다. 측정 대상 차종은 기아차의 카니발·쏘울·셀토스, 현대차의 쏘나타·팰리세이드·베뉴, 르노삼성의 SM5, 쌍용차의 코란도C 등이다. 국토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쓰이는 소재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실내 공기질을 평가·관리하고 있다. 평가 첫해에는 일부 차종이 톨루엔 권고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2012년부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가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폼알데하이드와 벤젠, 톨루엔 등 기존 7개 평가 물질에 신규 유해물질 1종(아세트알데하이드)을 추가해 총 8개 물질을 평가했다. 시료를 채취하기 위해 차량을 밀폐하는 시간도 종전 2시간에서 16시간으로 대폭 강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신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차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동차가
[FETV=김창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이 9일 덕수고등학교(前 덕수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다. 덕수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지난 2년간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향후 김효준 회장은 2022년 덕수고등학교의 인문 학교 전환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효준 회장은 1975년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회장은 1995년 BMW 코리아 재무 담당(CFO)으로 입사해 BMW그룹 최초의 현지인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BMW 그룹 코리아 회장 및 국내에 진출한 500여개의 독일계 기업을 대표하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20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볼키즈(Ball Kids)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유소년으로 기아자동차는 호주오픈의 공식 후원사로서 17년째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해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해 2165여 명에 달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영어능력평가와 실기 및 체력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20명의 볼키즈 한국대표들을 대상으로 볼키즈 교육 및 실전 연습을 실시했다. 8일 호주로 출발한 볼키즈 한국대표단은 멜버른에서 테니스 경기 운영과 볼키즈 역할에 대한 집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360여 명의 해외 볼키즈들과 함께 호주오픈 예선 및 본선 경기의 운영을 지원하는 공식 활동을 비롯해 멜버른과 시드니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총 19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올해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발
[FETV=김창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TREND KOREA 2020’이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다. 전시회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비롯한 세계적인 환경오염 및 에너지 문제의 긍정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는 친환경 EV를 소개하고 국내외 EV 트렌드, 신기술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등 국내 친환경 EV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강화된 국제 컨퍼런스 세션과 신규 전시관 운영으로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 관람객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세계 유수의 친환경차 산업 전문가를 초청하는 국제 컨퍼런스 세션을 확대 운영해 EV 글로벌 트렌드, 향후 전망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EV LIFE 특별관에서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차량 액세서리, EV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용품들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FETV=김창수 기자]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외국인 대상 택시 브랜드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 운영사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민간 1기로 인터내셔널택시를 운영해온 KST모빌리티는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시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에서 평가를 거쳐 다시 한 번 공식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KST 모빌리티가 인터내셔널택시를 운영하게 된다. 인터내셔널택시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관광택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 드라이버가 서울에만 338대(2019년 12월 기준) 등록돼 있다. KST모빌리티가 운영을 시작한 2018년에는 8만1000여명의 외국인이 이용했으며 특히 2019년 이용객 수는 약 20만 명(자체 집계)으로 대폭 증가했다. KST모빌리티는 인터내셔널택시 예약 서비스의 편의성을 제고해 외국인 이용객 수 확대에 일조했다. 지난 2년 동안 펑타이코리아, 우버, 클룩, 알리페이 등 해외 플랫폼과 제휴를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 측은 “지난 2년간 인터내셔널택시 이용객 수가 비약적인 증가세를 나
[FETV=김창수 기자] BMW 코리아가 3세대 BMW 뉴 1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1시리즈는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시된 뉴 1시리즈는 모델 최초로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더욱 넓은 실내 공간과 BMW 고유의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되는 BMW 뉴 1시리즈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디자인 옵션에 따라 뉴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과 뉴 118d 스포츠, 뉴 118d M 스포츠,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등 4종이 제공된다. 특히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 장치가 추가돼 개성을 더욱 살린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BMW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만 판매하는 ‘BMW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된다. ■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역동적 디자인 BMW 뉴 1시리즈는 균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날렵한 라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앞, 뒤 오버행을 짧게 설정해 안정적인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설연휴를 맞아 인기 모델들을 지원,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응원하는 ‘설프라이즈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 이벤트는 설 명절 귀성길에서 지난 해 출시된 쌍용차 인기 모델의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란도는 지난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후 뛰어난 성능과 정숙성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12월 2514대로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9월에 2020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에 힘입어 쌍용차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코란도 21대 ▲렉스턴 스포츠 칸 9대 등 총 30대를 제공하며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는 17일(금)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과 웰컴스낵을 지급한다. ‘설프라이즈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