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적용해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능과 가치를 구현했다.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출시 이래 국내외에서 누적 3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스테디셀러 SUV로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성능 및 디자인 혁신을 이루며 ‘RV 명가’라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 일등 공신이다. 4세대 쏘렌토 역시 큰 폭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먼저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에 SUV로는 처음 적용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공간성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충돌 안전성, 주행 안정성, 승차감과 핸들링(R&H) 등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4세대 쏘렌토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적용돼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친환경 SUV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년 1월 국내 4만 7591대, 해외 25만 6485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40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3% 감소, 해외 판매는 0.6%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의 1월 국내 판매는 설 명절로 인한 근무 일수 감소가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올해도 선진 시장의 침체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권역별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지향적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판매 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감소한 4만 759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467대 포함)가 935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012대 포함) 6423대, 아반떼 2638대 등 총 1만 869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173대, 싼타페 3204대, 코나 1835 등 총 1만 3769대가 팔렸다. 특히 현대차의 1월 판매는 근무 일수 감소에도 불구,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판매 성장이 두드러졌다.
[FETV=김창수 기자] 기아차가 2020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050대, 해외 17만 806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1만 511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감소, 해외 판매는 3.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11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007대, K3가 1만 9674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판매 기아차는 2020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3만 70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설 연휴가 2월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월에 설 연휴가 있어 근무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8048대)로 2015년 12월 이후 49개월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차의 승용 모델은 총 1만 9805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K5의 판매 호조를 앞세운 K시리즈는 K3(1,800대), K7(3,939대), K9(612대) 등 총 1만 4399대가 팔리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350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3352대, 쏘렌토 1830대,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5557대, 수출 2096대를 포함 총 76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체적인 자동차시장 침체 상황에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까지 맞물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도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세제 감면 종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시장 요인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판매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36.8% 감소했다. 수출 역시 기존 판매 감소 여파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 부진 상황에서도 4년 연속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고객서비스 및 맞춤형 이벤트 등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내수판매 회복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코란도 가솔린 및 M/T 모델이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등 해외 지역별 론칭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수출물량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계절적인 요인과 시장 요인이 겹치면서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가 확대됐지만 경쟁력 제고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4,303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3% 감소한 1930대로 총 6233대의 월간 판매 실적을 거뒀다. QM6의 1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난 3540대로 전체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유일 LPG SUV로 ‘LPG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LPe 모델이 2589대 팔리며 1월 QM6 전체 판매의 73.1%를 차지했다.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적용해 SUV 고유의 장점인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 ‘QM6 GDe’가 867대 팔리며 LPe 모델의 뒤를 이었다. 동급 최강 연비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는 디젤 모델 ‘QM6 dCi’는 총 84대 출고됐다. SM6는 669대가 판매됐다. SM6 역시 LPe 모델이 379대로 전체 SM6 판매의 절반 이상인 56.7%를 차지하며 1월 판매를 이끌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1월 한달
[FETV=김창수 기자] 한국지엠이 1월 한 달 동안 총 2만484대(완성차 기준 내수 5101대, 수출 1만538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이어 소개된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반면 내수와 수출을 합한 총 판매대수(2만484대)는 전년 동월대비 47.1% 하락한 수치다. 쉐보레 스파크는 내수 시장에서 총 2589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세를 기록, 한국지엠의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최초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월 대비 20.3% 증가한 777대 판매됐으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볼트 EV,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은 1월에도 월 판매량 1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세를 유지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에 이어 최근 국내 출시돼 이달 본격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들 신차들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전반에 긍
[FETV=김창수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영향 '직격탄'을 맞아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맞게 됐다. 중국산 부품 재고 소진에 따라 쌍용차가 4일부터 공장가동을 멈추기로 했고 현대·기아차도 특근 취소 등 생산속도 조절을 시사한 데 이어 조만간 생산라인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으려 공장 휴업을 연장하는 추세여서 이번 사태 장기화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의 피해가 자칫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조립공장 전체에서 배선 뭉치로 불리는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고 있다. 와이어링 하니스는 자동차 조립 초기 공정에 설치하는 부품으로 차량 바닥에 모세혈관처럼 배선을 깔아야 그 위에 다른 부품을 얹어 조립할 수 있다. 차량 모델·트림(등급)에 따라 배선 구조가 모두 제각각이라 호환이 불가능하고 종류도 많아 관리가 어려워 국내 공장에서는 통상 1주일분 정도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와이어링 하니스를 공급받는 레오니와이어링시스템코리아의 중국 옌타이(烟台) 공장이 9일까지 가동 중단을 연장하면서
[FETV=김창수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20년 전기차 3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2.0시대의 포문을 연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전례 없는 11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푸조의 패스트백 세단 508과 스타일리시 왜건 508 SW, 세단보다 편안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그리고 DS 3 크로스백까지 7종의 신차와 4종의 파워트레인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이와 함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증중고사업 개시, 푸조와 시트로엥의 영업망 분리,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4곳의 확장 및 개선, 송산 제2 PDI 센터 완공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그 결과 총 4467대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라인업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새로운 시작의 기반을 마련한 한불모터스는 2020년을 전동화 시대의 원년으로 삼는다. 뉴 푸조 e-2008 SUV, e-208, 그리고 DS 3 크로스백 E-텐스까지 전기차 모델 3종을 출
[FETV=김창수 기자]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기업 불스원이 온라인 전용 에어컨·히터 필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 물질 또는 도로 위의 배기가스 등 오염 물질에 대한 운전자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쾌적한 차량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한 실속형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했다. 신제품 에어컨·히터 필터 2종은 온라인 전용 판매 상품으로 ‘불스원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히터 필터’와 ‘불스원 활성탄 에어컨·히터 필터’로 구성된다. ‘불스원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히터 필터’는 고효율 원단 사용으로 10㎛ 크기의 미세먼지를 99% 이상 걸러내 쾌적한 차량 실내 공기 관리를 돕는다. 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잦은 필터 교체가 요구되는 미세먼지 시즌에 보다 경제적으로 차량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불스원 활성탄 에어컨·히터 필터’는 미세먼지 99% 차단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및 악취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배기가스, 꽃가루, 생활 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며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지정한 5대 유해가스까지 걸러주어 쾌적한 주행 환경을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앞선 안전성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2월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무상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실시해 대차 부담을 경감했다.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 고객은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Ⅰ을 무상으로 장착(5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해 준다. G4 렉스턴은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경보(LDWS) △스마트 하이빔(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FVSA)이 포함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더해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무상 제공(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50만원 특별할인을 실시해 올해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노후차 운행 제한에 따른 고객들의 대차 부담을 낮추었다. 전 모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구매 시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구매 고객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