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2020 4EVER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0 4EVER 캠페인’은 차량과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서비스센터별 특별 추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배터리 전압 등 안전운전을 위해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 12가지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점검 과정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최첨단 진단 장비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정비 할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엔진오일 40% 할인(엔진오일 필터 및 공임 제외)을 포함,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최대 40% 할인(브랜드별 할인율 상이)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서비스센터별 특별 추가 프로모션의 자세한 혜택은 더클래스 효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개인 SNS 계정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서
[FETV=김창수 기자]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푸조 508 출시 1주년을 맞아 ‘프렌치 드라이빙 데이(French Driving Day)’ 전국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푸조는 플래그십 세단 508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푸조 508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고객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5일에는 강남, 강서, 강북, 강동, 일산, 부산, 창원, 천안 전시장, 16일에는 분당 전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기간 내 당일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툴레 서브테라 더블 40리터 여행용 가방을 증정하며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푸조 키링과 모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서울 강북과 강서, 경상남도 창원과 부산 전시장에서는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카롱 클래스’도 함께 진행하고 자녀와 동행한 고객들을 위한 키즈존, 발렛파킹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벨기에,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의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올해 유럽시장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0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해 티볼리, 코란도,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 14대를 전시하고 모터쇼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에서 열린 2020 비엔나 오토쇼에 참가해 차량들을 전시하는 한편 오스트리아 내 딜러들을 초청해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CNG(압축 천연 가스)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코란도 CNG는 CNG와 가솔린을 모두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 퓨엘(bi-fuel) 타입의 친환경 차량으로 코란도 가솔린(1.5L 터보) 모델에 적용됐으며 1분기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은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지난달 영국 사륜구동 전문지 포바이포(4X4)의 ‘2020 올해의
[FETV=김창수 기자] 자동차 부품과 산업기계용 정밀부품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수소 위원회(Hydrogen Council)에 운영위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 위원회 가입을 통해 셰플러는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소 기술 개발 및 핵심 부품 생산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수소 기술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수소 위원회는 2017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출범한 수소 관련 글로벌 CEO 협의체로 수소 연료 상용화 추진 등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다임러, 토요타, BMW 와 같은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로얄 더치쉘, 린데그룹,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등 에너지, 화학, 운송, 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81개 선두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셰플러 그룹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이산화탄소(CO₂) 무배출을 실현하는 수소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바이폴라 플레이트(Bipolar Plate)를 연구 개발 중이다. 층층이 쌓은
[FETV=김창수 기자]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운영사 파킹클라우드가 우리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운전자 혜택에 집중한 주차 및 주유 전용 할인 카드 ‘아이파킹 크레딧 카’를 2월 10일 출시했다. 아이파킹 크레딧 카 카드는 전국 2500여개 아이파킹존 주차장에서 최대 30% 요금 감면과 리터당 100원 주유 할인을 제공한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른 부가적인 서비스는 덜어내고 운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할인 프로그램만 담았다. 현재 파킹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고양시, 대구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영 주차장을 비롯해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산 킨텍스, 이마트 등 주요 랜드마크에 주차면 45만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평균 65만대, 1초에 7대 이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특히 국내 유일 AI 클라우드 기반 LPR(License Plated Recognition: 번호판 인식) 기술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주차장 부문 ‘차량 내부 간편 결제(in car payment)’ 서비스를 단독 제휴하는 등 자동차 자체가 핀테크가 되는 모빌리티 카페이(car pay) 시장을 열었다. 파킹클라
[FETV=송은정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자동차 업계가 차질이 생겼다. 중국 부품공장이 문을 다시 열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겠지만 당분간 정상가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7일 전주공장을 제외한 공장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오는 10일 국내 완성차 공장을 모두 멈춘다. 기아차도 오는 10일에는 공장 문을 닫게 된다. 하지만 오는 11일엔 팰리세이드와 GV80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2공장과 K시리즈 등을 만드는 기아차 화성공장에선 작업을 재개한다. 오는 12일에는 다른 공장들도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은 오는 17일에 재가동한다. 르노삼성차는 오는11일부터 나흘간 공장을 세운다. 중국에서 부품 생산을 재개해서 한국으로 들어오기까지 시차를 감안한 결정이다. 쌍용차는 오는 12일까지 생산을 멈춘다. 한국GM은 재고 상황을 살피고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이 춘제 연휴를 더 연장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한숨을 돌렸다. '와이어링 하니스'를 생산하는 중국 공장들은 이미 지난 6일 일부 가동을 시작했다. 국내 완성차 공장 대부분을 세워버린 '와이어링 하니스' 는 전선과 신호장치를 묶은 배선뭉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래 꾸준히 공급 모델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2017년에는 슈미츠 카고불의 창립 125주년 행사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업’에 선정되며 견고한 신뢰 관계를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유럽 지형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첨단 기술력의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중·장거리 고속주행에 적합한 내구성과 높은 마일리지 등 성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슈미츠 카고불의 높은 요구수준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요 공급 모델은 유럽 시장 주력 상품인 ‘이큐브 맥스(e-cube Max)’를 비롯해 높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큐브 블루(e-cube Blue)’,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워크(SmartWork)’, 지역 간 운송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플렉스(SmartFlex)’, 겨울용 트럭 타이어인 ‘스마트콘트롤(SmartContro
[FETV=김창수 기자] 도이치모터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고 구조적 성장을 본격화한다.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도이치모터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잠정)이익 831억451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4.2% 상승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2111억8243만원, 당기순이익은 548억5779만원으로 각각 14.4%, 58.2%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BMW 등 신차 판매 부문의 호조세가 이어졌고 애프터서비스(A/S) 시설 투자 선행 이후 수요가 급증해 실적이 크게 향상했다”며 “여기에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의 선분양에 따른 이익까지 반영돼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의 공식 오픈이 예정돼 있고 온라인 플랫폼인 지카(G-CAR)와 금융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등 안정적인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에 따라 사업간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를 온-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에 기반한 구조적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멀티브랜드 확장 전략에 따른 지속적인 신차 출시 모멘텀과 A/S 센터
[FETV=김창수 기자] 한국의 전체 자동차 부품 수입액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9%에 달한다. 한국에 수입되는 자동차 부품 3∼4개 중 1개는 중국산이라는 의미다. 정부가 7일 외교부터 통관, 자금, 특별근로연장, 연구개발(R&D)을 아우르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한 것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자동차산업이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을 막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부품의 대(對)중국 수입은 2015년 13억달러에서 지난해 15억6천만달러로 20% 증가했으며 전체 자동차 부품 수입액에서 대중국 수입액의 비중은 2015년 25.4%에서 29.1%로 확대됐다. 수입 품목은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조향장치(핸들), 에어백 등 모두 150여종에 달한다. 대부분 노동 집약적 부품이나 단순 가공 부품으로 국내 자동차업계가 원가 절감을 위해 인건비가 싼 중국에서 부품을 생산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현재 중국에는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업체와 동반 진출한 1·2차 협력기업 170여개사의 300여개 공장이 있다. 중국은 신종코로나가 확산하자 애초 지난달 31일까지였던 춘제(春節·중국의 설) 휴무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 고객층인 20~40대 남성의 체감 가치 제고를 위해 ‘남성용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킨 업계 최초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 ‘옴므 셀렉션(Homme Selec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옴므 셀렉션’은 불특정 다수보단 확실한 타겟 고객에 올인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특화 생존’과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해 면도날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독한다는 ‘스트리밍 라이프’의 두 가지 트렌드 키워드에 착안해 만들어진 기아차만의 구독형 할부 프로그램이다. ‘옴므 셀렉션’ 이용 고객은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0%의 특별한 스마트 저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할부금 납입 기간 동안 ▲넷플릭스/왓챠플레이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지원금(총 50만 원)과 태블릿 PC를 증정하는 첫 번째 구독 셀렉션, ▲패션/잡화, 스포츠, 자동차 등 분야별 남성 매거진 정기 구독권 및 면도날 정기 구독 쿠폰을 증정하는 두 번째 구독 셀렉션 중 원하는 셀렉션을 택일해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