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한 나눔’을 이번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투명한 나눔’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발굴하고 사회복지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위메이드는 후원의 필요성, 후원 내용의 명확성, 후원금 사용의 투명성을 기준으로 매달 최대 50개의 후원 프로젝트를 선정해 100만 원씩 지원한다. 모든 후원금은 위퍼블릭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먼저 이메일로 위퍼블릭 후원 얼라이언스 가입 신청 서류를 위메이드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위퍼블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마친 뒤 ‘투명한 나눔’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멤버 등록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후원 프로젝트를 개설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민진 위메이드 위퍼블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과 후원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컴투스가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플레이 환경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용자들이 더 편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퀘스트 자동 진행 기능과 보상 체계 개편 등 다양한 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퀘스트 수락부터 진행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이 도입됐다. PC 이용자를 위해 퀘스트 스킵, 소환권 사용 등 자주 쓰는 기능에 단축키를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다. 파티 던전 입장 시 전투 준비 자동 반영 기능도 적용됐으며 모든 지역에서 중형·대형 포션이 배치됐다. 인벤토리에는 세공 옵션 표시 기능이 추가됐고 소환권 연속 사용, 스킬 취소 등 운용 유연성도 강화됐다. 보상 체계도 전면 개편됐다. 필드, ‘별의 낙원’, 파티 던전, 월드 및 필드 보스, 일일 의뢰 전반에서 장비와 제작 재료, 정원석 관련 보상이 확대돼 플레이만으로도 장비를 쉽게 갖출 수 있게 됐다. 월드 보스 랭킹 보상 범위와 참여 보상도 강화됐으며 일일 의뢰의 경험치·골드·제작 보상 체감도 높였다. 전투 템포와 콘텐츠 운영도 개선됐다. 마검사, 검투사, 어쌔신 등 근거리 클래스의 이동 속도를 상향해 전투 리듬을 끌어올렸고 사망
[FETV=이신형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구독 플랫폼 T 우주에서 ‘티빙(TVING) & 웨이브(Wavve)’ 결합 상품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 우주패스 TVING & Wavve’는 ▲광고형(월 6500원) ▲스탠다드(월 1만3900원) ▲프리미엄(월 1만7900원)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600원 각 서비스 개별 이용 시 대비 약 4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T는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광고형 상품은 월 6500원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층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S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T멤버십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TVING & Wavve 광고형’ 2개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11월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점을 추첨 지급한다. 아울러 SKT는 티빙 요금제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29일부터 5GX 프라임플러스(티빙) 이상 요금제 이
[FETV=이신형 기자] SK텔레콤은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핵심 기능과 심플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 가입 및 개통은 이번달 13일부터 가능하다. SKT는 “에어는 복잡한 통신 서비스를 단순화하고 포인트 혜택을 더해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브랜드”라고 밝혔다. 브랜드명 ‘에어’는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아 공기처럼 가볍고 실용적인 통신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어는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포인트 적립 혜택 ▲셀프 개통 ▲365일 고객센터 ▲핵심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말은 판매하지 않는다. 요금제는 5G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됐다. 월정액 2만9000원(7GB)부터 최대 5만8000원(무제한)까지이며 부가 혜택을 제거해 요금을 낮췄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지정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30GB 이하 요금제는 전량 테더링이 가능하며 71GB 이상은 최대 50GB까지 테더링을 지원한다. 에어의 핵심은 ‘에어 포인트’다. 에어 앱에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요금
[FETV=이신형 기자] LG CNS가 제조 현장에 특화된 AX 기술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LG CNS는 국내 IT 기업 최초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IDCE 2025에 참가해 석유 산업 현장의 지능화·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제조AX’ 기술을 선보였다. IDCE (International Downstream Conference & Exhibition)는 ‘석유·정유업계의 CES’로 불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사우디 아람코, 바레인국영석유회사(BAPCO) 등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을 주도하는 중동 대표기업 6개사가 설립한 GDA(Gulf Downstream Association)가 주최한다. 올해는 약 50개국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석유·정유업계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LG CNS는 ‘AI 기반 지능형 플랜트 전환’을 주제로 S-OIL과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플레어스택 최적화 시스템 ▲공정위험성평가 분석 AI 에이전트 ▲PSM(공정안전관리) AI 튜터 ▲AI 사고 신고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제조현장에 필수적인 안전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이하 안두릴)와 전 세계 대규모 산불 예방을 위한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8월 양사가 맺은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기 분야 협력(TA·Teaming Agreement) 범위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미국 서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규모 산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무인기 및 운용 기술을 안두릴의 산불 대응 플랫폼에 적용해 산불 발화 지점을 신속히 식별·진압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안두릴의 산불 대응 플랫폼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래티스(Lattice)’를 기반으로 한다. AI가 화재 발생 여부 파악과 초기 진압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산불 대응 프로세스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관리된다. 공중과 지상, 우주(인공위성) 등 다양한 곳에 분산된 센서가 감지한 데이터로 화재 발생시 관계 당국에 경보를 자동 발령한다. 이후 안두릴의 산불 대응 플랫폼이 화재 규모와 상태를 자율적으로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무인기를 보내 불길을 진화하는 구조다.
[FETV=이신형 기자] 카카오가 이번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카카오 트래블 팩(Kakao Travel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글로벌 흥행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으로 급격히 늘어날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 트래블 팩(이하 트래블 팩)은 여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카카오 서비스 3종(카카오톡, 카카오맵, 케이라이드)이 포함됐다. 카카오의 서비스를 통해 낯선 곳을 여행하며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한국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트래블 팩을 통해 여행에 필수적인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카카오맵’을 통해서는 내 주변 가장 인기있는 맛집이나 장소에 대한 랭킹 정보를 비롯해 지하철/버스 위치를 맵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라이드(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앱, k.ride)’는 서비스 언어도 4개까지 지원하며 목적지 검색 및 기사님과의 채팅도 100개 외국어로 가능해 언어나 계정, 결제의 불편함 없이 국내에서 카카오 T 블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내년 9월 30일까지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의 수취수수료 전액 면제 정책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하거나 받을 수 있는 양방향 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해외송금은 일반적으로 국내 수취은행에서 건 별로 최대 5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를 전액 면제해왔다. 지난 1년간 약 2만5000명의 카카오뱅크 고객은 총 4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약했다. 현재 국내 은행 가운데 수취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수수료 면제는 카카오뱅크의 SWIFT코드 ‘KAKOKR22XXX’를 이용한 송금 건에 자동 적용된다. 최근에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이용도 증가히고 있다. 실제로 올해 ‘해외계좌송금 받기’를 이용한 크리에이터 고객 3명 중 1명은 신규 가입 고객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당시 기존 은행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송금 수수료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왔다. 지난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이하 컬럼비아)가 지난 9월 26일,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을 ‘HIKE SOCIETY SEOUL HUB(이하 HSSH)’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컬럼비아는 이번 HSSH를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하이킹을 중심으로 한 진정성 있는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컬럼비아는 그간 ‘HIKE SOCIETY SEOUL(이하 HSS)’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산행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하며, 하이킹 문화를 확산해왔다.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기존 HSS 멤버는 물론, 하이킹에 관심 있는 모든 소비자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HSSH에서는 향후 HSS 액티비티 참여 시 용품 지급, 피팅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한층 몰입도 높은 하이킹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컬럼비아는 고객들이 하이킹을 보다 전문적이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컬럼비아는 HSSH 오픈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은 ‘HIKE365’ 특별 컬렉
[FETV=권현원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4일까지 첫 거래 고객이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3,6개월제)에 가입할 경우 최고 2.8~2.7%(이하 연/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에 3000만원 이상~10억원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며, 전월 대비 증가 자금에 대해 △3개월제 가입 시 최고 2.8% △6개월제 가입 시 최고 2.7%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3000억원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정기예금(3,6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3.8~3.7%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달러 이상~50만달러 이하로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며, 3개월제 최고 3.8%, 6개월제 최고 3.7%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최대 9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