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명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인 'KT그룹 미디어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일 미디어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다. 경기도교육청 내 특수교육 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실제와 똑같이 구성된 뉴스 스튜디오를 견학하며 여러 가지 방송 장비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실습에서 뉴스 방송 진행, 오늘의 날씨 예보 등을 통해 일일 뉴스 앵커·기상 캐스터가 돼 TV에서만 접하던 방송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김희정 경기도교육청 송민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교감은 "저출생 시대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프로그램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 지원의 폭을 KT그룹이 넓혀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미디어 투어는 장애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KT그룹은 포용하는 사회 실현에 지속
[FETV=신동현 기자] KT가 큐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 사기 수법을 뜻한다. KT의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하며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고객이 스팸과 피싱 등의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원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무너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너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 서비스 및 사업자들과 협업해 ‘무너’ IP를 확장하며 무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도 추진한다. 무너 굿즈 전용 매장인 ‘무너샵’ 설립도 계획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무너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캐릭터 팬층의 트렌드와 선호도를 반영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무너로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CIS 2024'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CIS 2024는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융합을 위한 B2B 컨퍼런스다. AI를 비롯해 IT·재무·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 브레이즈(Braze)와 이번 컨퍼런스에 함께 참여한다. 세션 발표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브레이즈는 기업들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맞춤형 메시징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참여 플랫폼(Customer Engagement Platform)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다. 이번 행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와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의 융합’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 ▲고객 참여와 마케팅 성과 개선을 위한 솔루션 제시 ▲제한된 리소스 상황에서의 최적화 방안 등 현업에서 브레이즈를 활용한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레이즈와 공동으로 부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전국민 대상 영상공모전인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기후위기 등을 다룬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고 17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마을의 변해버린 모습과 사라져가는 기억을 회상하는 단편영화 ‘사라지는 것들’이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 4개 팀, 장려상은 8개 팀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운영 5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소통과 지역 내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미디어 활동가 6팀을 표창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들은 B tv의 지역채널 ‘channel B tv’에서 방영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미디어창작콘테스트가 방송의 지역성 구현에 기여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통신 업계 용어를 고객 관점에서 쉽게 바꾼 'SL기로운 언어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약 6개월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자 관점의 용어, 기술 용어, 외래어, 한자어 등을 찾아 쉽고 익숙한 일상 용어로 바꿨다. 예를 들어 'IP연결'은 '인터넷 연결', '청약'은 '가입신청', '제휴카드'는 '할인카드'로 개선했다. 또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통신량을 측정하고 제어하는 데 쓰이는 지표인 'QoS'(Quality of Service)를 '데이터 최저 속도 보장 제도'로, IMEI(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는 '휴대전화 식별 번호'로 바꿨다. 바꾼 언어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문자메시지와 고객센터 상담 스크립트까지 총 600여 건에 적용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동안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으로, 기존 '바로(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바로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적용 시 바로 3GB 요금제 가격으로 바로 12GB 요금제를, 바로 6GB 요금제 가격으로 바로 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원래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제공 중인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는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제2회 희망나눔의날’을 맞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10번째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 이영택 원장이 활동하는 양천구 나누리봉사단, 양천학원보습연합회와 지역 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약 1.4톤의 김치를 담가 양천구 복지기관과 새터민 센터,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희망나눔인상’은 나눔으로 기여한 사람(단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이영택 원장은 2007년부터 양천구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며 저소득 청소년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활동도 실시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학원 임직원 및 학원생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택 원장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더 크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더 헌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KT그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을 인천광역시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통신망은 교통신호제어기에서 수집된 교통신호 정보가 인천교통정보센터에만 전달됐지만 새롭게 구축하는 통신망은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도 동시에 교통신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통신망을 통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신호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받은 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 회사들과 공유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인천교통정보센터가 원격으로 무선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신고 없이도 관제실에서 상태를 확인해 선제 조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분기까지 전체 2400여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에 자사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상용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담당할 수 있게 돼
[FETV=신동현 기자] 2일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대표이사(CEO)가 공식적인 첫 출근일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처음으로 이메일 인사를 전했다. 홍범식 CEO는 "경쟁을 바라보면 2등은 할 수 있지만, 고객을 바라보면 1등 할 수 있다"며 "고객 관점으로 보고, 고객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니즈(Needs)까지도 찾아내 혁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홍범식 CEO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메일을 통해 홍 대표는 LG유플러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가치 창출 ▲차별적인 경쟁력 ▲품질·보안·안전 등의 기본기를 꼽았다. 그는 “차별적 경쟁력은 작은 성공체험들이 축적되면서 만들어진다”며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공략해 큰 것을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회사도 코어가 탄탄해야 한다"며 "기본기가 단단해야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약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를 위해서는 ‘한 몸이 되어 똘똘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조직, 어떤 자리에 있든 유플러스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다 소중하다고 생각